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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공직자 금연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6.02.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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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보건소 산본보건지소는 2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흡연과 질병의 인과관계에 대한 내용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하였다.


    국립암센터 석좌교수이신 박재갑 교수는 담배는 대마초보다 더 중독성이 강하고 인체에 해롭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담배연기에 60여 가지 발암물질과 4,000여종 이상 화학물질과 10만종의 이상의 물질이 있으며, 이로 인해 신체는 담배연기로 인한 폐암뿐 아니라 혈관이 지나는 모든 부위에 질환을 일으켜 주요사망원인이 되는 각종 암을 유발하며 담배의 암 발생 기여율이 35%나 된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담배로 인한 심뇌혈관 질환, 피부질환, 남성발기부전 등 을 예로 들며 담배의 유해함을 설명하였다.


    금연교육과 더불어 암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활 속 운동을 강조하며 하루 30, 등에 땀이 날 정도의 걷기운동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운동화신고 출근길 걷기로 운동을 생활화 하기를 권장하였다.




    안영란 산본보건지소 지소장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금연분위기 확산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사업을 더욱 활성화 할 것임을 밝혔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길거리 흡연방지 및 간접흡연예방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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