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25일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 6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을 준비한 청계사 주지 성행 스님은 “작고 사소한 것을 감싸 안을 때 비로소 큰 것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직원간의 화합과 언어사용 등 사소한 것을 통해 얻어지는 행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행스님은 또 나눔을 통해 얻는 행복, 웃음의 의미, 말과 표현의 중요성 등을 재치 있는 입담과 불교의 일화를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정홍자 대표이사는 “시민과 청소년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역량과 소양이 높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강화 교육에 힘쓸 것”이라 전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