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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의 7월 둘째주 주간집계에서 정당지지도와 여권과 야권 차기주자 선호도를 발표했다.
새누리당이 0.6%p 하락해 40.3%, 새정치민주연합은 0.9%p 하락한 29.7%로 양당 격차는 10.6%p로 1주일 전 10.3%p 보다 0.3%p 소폭 벌어졌으며, 정의당은 4.0%, 통합진보당은 1.6%의 지지율을, 무당파는 1.3%p 상승한 23.1%로 나타났다.
여권 차기주자 선호도는 김문수 전 지사가 0.5%p 하락 12.8%, 정몽준 전 의원이 0.1%p 하락 9.9%,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8.0%, 남경필 경기도지사 6.6%, 오세훈 전 시장 6.5%, 홍준표 지사 6.2%, 원희룡 지사 3.4%, 유정복 인천시장 2.0%, 모름/무응답은 44.8%로 조사되었다.
야권 차기주자 선호도에서는 박원순 시장 17.1%, 문재인 의원 14.6%, 안철수 대표 12.7%, 손학규 고문 9.3%, 안희정 지사 6.1%, 김부겸 전 의원 5.0%, 정동영 전 장관 3.6%, 송영길 전 시장 1.6%, 모름/무응답은 28.4%로 나타났다.
여야 통합 순위는 박원순 시장이 17.1%, 문재인 의원 13.3%, 안철수 대표 11.8%, 정몽준 전 의원 11.6%, 김문수 전 지사 8.4%,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7.0%, 남경필 지사 4.8%, 안희정 지사 3.9%, 손학규 고문 3.6% 순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이번 주간집계는 2014년 7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조사했다. 통계보정 이후 인구 구성비는 남성 49.6% 여성 50.4%, 20대 17.8% 30대 19.5% 40대 21.7% 50대 19.6% 60대이상 21.4%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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