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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회화 김은경 작가, 개인전백자 도판에 연꽃, 해바라기, 양귀비, 은행나무 등 자연 속의 풍경 이미지를 그렸다. 캔버스가 아닌 도자의 표면 위에 도자 안료로 그림을 그리고 유약을 바른 후 1230°C 이상의 고온에서 10시간이 넘는 소성을 해야 완성이 되는 과정을 거친다. 도자회화의 특징인 윤기 나는 채색의 명확성이 화면 내부의 형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며 울림을 쉽게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품으로 오는 2022년 12월 28일(수) ~ 2023년 1월 3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 루벤에서 ‘물방울의 향연’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한다. 그림 속 꽃들의 풍경에는 맑고 투명한 물방울이 청량감 있게 표현되어 관람객의 마음에 평온과 휴식을 시간을 가져다준다. 작품명 ‘연에 맺힌 이슬’은 연꽃이 진흙탕에서 피어나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오히려 향기로 가득한 매력적인 특성이 알려지길 희망하며 연에 맺힌 이슬을 그렸다. ‘창가의 해바라기’ 그림은 화병에서 평온하게 창밖의 비바람을 바라보는 꽃과 유리에 흘러내리는 빗물의 생동감이 조화롭게 펼쳐져 행복의 세계로 안내라도 하듯 평화스럽다. ‘은행나무의 겨울’ 작품에는 물방울이 때로는 하얀 눈이 되어 온 세상을 하얗게 빛나는 환상적 풍경으로 고즈넉함을 만들어 냈다. 작가는 도판에 사실적으로 묘사한 활짝 핀 연꽃을 가득 채워 행복과 풍요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여백을 주고 한 그루의 나무 혹은 한 두 송이의 만개한 꽃들의 풍경으로 여유롭고 멋스러움을 주기도 한다. 매끄러운 순백색의 도판에 스케치와 채색 그리고 가마 속의 고온 속에도 의도된 색이 제대로 발현되기를 바라며 수행자의 마음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도자회화는 불의 세례를 받고 수많은 이변이 일어나는데 이 과정이 지나야 한 작품이 탄생 된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나만의 데이터를 만들어 내야 도자회화가 탄생 되며, 도자회화는 깨지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 나의 작품을 보존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물방울의 향연’ 개인전을 실시하는 도자회화 김은경 작가는 "물방울들은 보석처럼 예쁜 구슬이 되어 영롱하고 아름답게 빛난다. 그림 속 물방울들은 외로움을 달래주듯 악기가 되어 나에게 수 없는 음악을 들려주었다. 작업을 하면서 성찰의 시간과 예술가의 삶을 더욱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았으며, 감상자들에게는 그림의 진정성이 잘 전달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서울국립 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 응용회화,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출신으로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창작활동으로 도자회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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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예보, 찬홈 영향 흐리고 비제9호 태풍 ‘찬홈’이 북상하면서 간접 영향으로 오늘 제주도 남쪽 먼 바다를 시작으로 내일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 먼 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점차 매우 높게 일고 있다.현재, 전국이 흐리고, 강원 동해안과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호우특보가 발표된 일부 남부지방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어제와 오늘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은 남해 141.5mm 금천(청도) 106mm 욕지도(통영) 101.5mm 두서(울산) 94.5mm 거창 93.0mm 삼천포(사천) 89.5mm가 내렸다.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영동과 충청이남지방에서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며 경기남부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일부 남부지방은 오늘 아침까지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하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각종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고,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경상북도 20~50mm, 전라남북도, 경상남도(남해안 제외) 10~40mm, 충청남북도, 경남남해안 5~20mm, 강원도영동, 제주도 5mm 내외다.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모레는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구름에 의해 기온상승이 저지되면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내일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특히, 중부내륙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덥겠다. 오늘은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사진/자료=기상청><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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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일일 현황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06시 현재, 신규 확진은 지난 5일부터 나흘째 없고, 치료 중인 환자는 33명(17.7%)으로 2명 줄었으며,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19명(64.0%)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사망자는 34명(18.3%)으로 1명이 늘었고,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24명이 안정적이며, 9명이 불안정하다.총 1명이 7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19명으로 늘었다.신규 퇴원자는 167번째(남, 53세)로 확진된 환자이다.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현재까지 퇴원자 119명은 남성이 64명(53.8%), 여성이 55명(46.2%)이며, 연령별로는 50대 28명(23.5%), 40대 27명(22.7%), 60대 22명(18.5%), 30대 18명(15.1%), 70대 13명(10.9%), 20대 9명(7.6%),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기존에 확진된 환자 중 177번째(여, 50세)로 확진된 환자가 7.7일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34명으로 집계되었다.사망자 34명의 성별은 남성 22명(64.7%), 여성 12명(35.3%)이며, 연령은 60대·70대가 각각 10명(29.4%)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20.6%), 50대 6명(17.6%), 40대 1명(2.9%) 순이다.사망자 총 34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1명(91.2%)이다.확진된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7.8일 0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811명으로 전날보다 137명(20.3%)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5,761명으로 하루 동안 92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전체 격리자(811명) 중 자가 격리자는 643명으로 162명(33.7%)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25명(△13.0%) 감소한 168명으로 집계되었다.<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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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 전국에 장맛비태풍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며 오늘과 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장마전선은 북한지방으로 북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과 내일 사이에 중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지역의 극심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겠으나, 완전 해갈에는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최근 열대지역의 해양 및 대기상태가 태풍발달에 유리한 환경으로 갖추어지면서 연달아 3개의 태풍이 발생했다.제9호 태풍 ‘찬홈’은 계속 북서진하여 9일경 오키나와를 지나 동중국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10일 이후‘찬홈’의 진로는 제10호 태풍 ‘린파’ 및 제 11호 태풍‘낭카’와의 상호작용과 불안정한 중위도 기압계의 영향으로 인해 매우 유동적인 상황이다.특히, 이 태풍은 이동하면서 북위 20도 부근의 고수온역을 지날 때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후 중국동해안으로 상륙하거나, 북위 30도 북쪽에 위치한 저수온역에 진입하면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해상에서는 8일 밤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9일부터 12일에는 남해상과 서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특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9일부터 11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너울과 함께 강한 바람으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높으니, 저지대 침수 피해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해야 한다.한편, 제11호 태풍 낭카(NANGKA)이 8일 03시 현재 괌 동북동쪽 830km 지점에 위치하며 중심기압 925 핵토파스칼(hPa)의 중형으로 최대풍속 초속 51(m/s), 시속 185(km/h)급이고 서북서 방향으로 시속 24(km/h)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태풍 낭카(NANGKA)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 이름으로 9일에는 괌 북동쪽 550km, 10일에는 괌 북쪽 590km 지점을 지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일본과 우리나라로 접근중이다.<자료/사진:기상청><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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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강수 현황과 전망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점차 비가 그치겠다.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호우특보가 발표된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7일부터 8일 7시까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은 성판악 229.5mm 성산(서귀포) 209.2mm 남해 112.5mm 거제 91.0mm 소리도(여수) 85.5mm 완도 60.0mm 이다.오전까지 제주도와 경남해안에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내일 오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를 바란다고 전했다.8일 05시부터 9일 24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도, 경북남부, 제주도30~70mm(많은 곳 경남해안 100mm 이상), 충청남부, 전라남북도, 경북북부10~40mm, 강원도영동, 울릉도.독도 5~20mm, 서울과 경기도, 충청북부, 강원영서는 5mm 내외로 05시 예보에서 변경될 수 있다.<자료:기상청><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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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과 발달한 저기압으로 비오늘은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제주도와 전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낮에는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되겠으며, 저녁에 서쪽지역을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특히,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울. 경기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남부와 경북북부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오늘 오전 0시부터 밤 12시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mm, 전남해안과 경남해안은 10~40mm, 그 밖의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 충청남부는 5~20mm, 충남북부 : 5mm 미만 이고 예상 강수량은 17시 예보에서 변경될 수 있다.모레(7월 1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경남해안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개겠고 제주도와 경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평년보다 낮겠고 아침 사이에 해무의 유입으로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자료:기상청><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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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산 메르스 29일 상황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9일 06시 현재,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으며 치료 중인 환자는 57명(31.3%)으로 2명 줄었고, 퇴원자는 2명 늘어 총 93명(51.1%)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사망자는 32명(17.6%)으로 이틀 연속 신규 확진이 발생하지 않아 확진도 전일대비 변동이 없으며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43명이 안정적이고, 14명이 불안정이라고 밝혔다.총 2명이 6.28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93명으로 늘었으며, 신규 퇴원자는 141번째(남, 42세), 150번째(남, 44세)로 확진된 환자이다.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현재까지 퇴원자 93명은 남성이 50명(53.8%), 여성이 43명(46.2%)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5명(26.9%), 50대 22명(23.7%), 30대 15명(16.1%), 60대 14명(15.1%), 70대 10명(10.8%), 20대 6명(6.5%), 10대 1명(1.1%) 순이다.새로운 사망자는 없으며, 사망자 32명의 성별은 남성 22명(68.8%), 여성 10명(31.3%)이며, 연령은 60대·70대가 각각 10명(31.3%)으로 가장 많고, 80대 6명(18.8%), 50대 5명(15.6%), 40대 1명(3.1%) 순이다.사망자 총 32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9명(90.6%)이다.격리 중인 사람은 총 2,682명으로 전날보다 120명(4.7%)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3,136명으로 하루 동안 128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전체 격리자(2,682명) 중 자가 격리자는 2,223명으로 160명(7.8%)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40명(△8.0%) 감소한 459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한편, 28일 오전 기준 부산 메르스 상황은 사망자를 포함해 확진자는 3명이고, 관리대상은 39명으로 병원격리 10명, 자택격리가 29명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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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의 날씨정보28일 오후 4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도영서와 일부 남부지방에 구름이 끼어 있습니다. 또한, 강원도영서 일부지역에는 약하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위치하다가 점차 북상해 내일(29일) 늦은 밤부터 제주도에 영향을 주겠다.내일(2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늦은 밤부터 비가 오겠다.29일 자정부터 밤 12시까지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예측되고 있다.예상 강수량은 17시 예보에서 변경될 수 있다.모레(30일)는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으나,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평년보다 낮았다. 내일(29일) 아침 최저기온은 복사냉각으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내일까지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오늘 밤부터 내일(29일) 새벽 사이에 중부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현재, 동해전해상(울산앞바다 제외)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오늘과 내일(29일)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에는 내일까지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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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어제 호우로 가뭄 해소지난 25일 전남해안과 제주산간에 호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었으며, 그 밖의 대부분 지방에서도 비가 내려 가뭄 해소에 큰 영향을 주었다..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을 보면 흑산도 84.3 완도 53.0 북일(해남) 50.5 진달래밭(제주) 49.0 목포 44.2 영암 42.0 유치(장흥) 41.0 시천(산청) 37.0 강진 37.0mm의 강수량을 보였다. 오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기상청은 유의를 주문했다.현재, 강원도영동 일부에 호우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강원북부와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어제와 오늘 10시 기준의 강원도영동 일강수량 현황궁촌(삼척) 85.5 동해 69.5 옥계(강릉) 65.0 강현(양양) 49.0 속초 41.5 현내(고성) 27.5mm을 보였다.내일까지 강원도영동에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되었다.<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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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수 1명 늘어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6일 06시 현재, 확진은 전일대비 1건이 증가하였고 치료 중인 환자는 69명(38.1%)으로 8명 줄었고, 사망자는 31명(17.1%)으로 2명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퇴원자는 7명 늘어 총 81명(44.8%)으로 증가하여, 처음으로 퇴원자 수가 치료중인 환자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56명이 안정적이며, 13명이 불안정하다181번째 확진은 135번째로 확진된 환자의 의료진(의사)으로서, 6.11~6.1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였으며, 6.17일부터 자가 격리하면서 모니터링 중에 확진된 사례이다.확진된 181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5.3%)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5명(19.3%)이다.성별은 남성이 111명(61.3%), 여성이 70명(38.7%)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7%)으로 가장 많고, 60대 36명(19.9%), 70대 30명(16.6%), 40대 29명(16.%), 30대 26명(14.4%) 등의 순이다.기존에 확진된 환자 중 87번째(여, 79세, 당뇨/뇌경색)와 140번째(여, 80세, 방광암 말기)로 확진된 환자가 6.25∼6.26일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31명으로 집계되었다.사망자 31명의 성별은 남성 21명(67.7%), 여성 10명(32.3%)이며, 연령은 60대·70대가 각각 10명(32.3%)으로 가장 많고, 80대 6명(19.4%), 50대 4명(12.9%), 40대 1명(3.2%) 순이다.사망자 총 31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9명(93.5%)이다.총 7명이 6.24~6.25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81명으로 늘었다.신규 퇴원자는 85번째(여, 66세), 106번째(여, 60세), 143번째(남, 31세), 145번째(남, 37세), 155번째(여, 42세), 160번째(남, 31세), 161번째(여, 79세)로 확진된 환자이다.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현재까지 퇴원자 81명은 남성이 43명(53.1%), 여성이 38명(46.9%)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0명(24.7%), 50대 19명(23.5%), 30대 14명(17.3%), 60대 12명(14.8%), 70대 10명(12.3%) 등이다.격리 중인 사람은 총 2,931명으로 전날보다 289명(10.9%)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2,203명으로 하루 동안 267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전체 격리자(2,931명) 중 자가 격리자는 2,172명으로 294명(15.7%)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5명(△0.7%) 감소한 759명으로 집계되었다.<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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