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자신의 호적 유무도 모른 채 살아온 A씨는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의 도움으로 68년 만에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드디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0월 30일 A씨는 법원에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별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했으나 사용 중인 성함과 주민등록번호, 지문 조회가 되지 않아 행정전산망 어디에도 조회되지 않는 무등록자임을 알게 됐다. 복지지원과 사례관리담당자는 초기상담을 통해 A씨가 수원시에서 고아로 자라 중학교를 졸업할 무렵 살던 보육원이 폐원하면서 주민등록을 신청하지 못해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코로나19 감염경로를 분석한 결과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깜깜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월말부터 깜깜이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시는 이에 따라 무차별 n차 감염 확산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증상여부와 관계없이 검사 받기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으로 인한 가정 내 2차 감염 및 직장 내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가정 내에서는 주기적 환기·소독, 음...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9일 다산아트홀 연극 체험 프로그램인 ‘남양주시 시민난다 씨어터’를 유튜브를 통해 중계한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8시 다산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이었던 남양주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 체험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MY-Ntv’에서 무관중 유튜브 중계로 운영한다. ‘남양주시 시민난다 씨어터’는 남양주시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극발전소301이 다양한 연극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4일 식사 중 대화로 인한 코로나19 비말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매너캡’ 10만매를 제작해 성탄을 앞두고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음식점 2천여 개소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매너캡’은 음식점에서 식사 중 부득이하게 대화를 해야 할 경우 입과 코를 가려주는 가림막으로, 식사 중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비말감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불필요한 대화를 최소화하는 효과도 기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광한 시장은 “가족, 직장동료 등 가까운 사람들 간 코로나19 감염이 많은 현 상황에서 식사 도...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4일 남양주시민 500가정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온(ON)마을 집콕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발생한 코로나 블루(우울감)를 극복하고자 기획됐으며,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zoom을 통해 온(on)택트 수업으로 진행됐다. 시는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쉽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부품으로 구성된 집콕 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집콕여행 수업에 참여한 가족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4일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극발전소301’의 SF연극 ‘택씨의 시간’을 유튜브 중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산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이었던 ‘극발전소301’ SF연극 ‘택씨의 시간’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일 오후 8시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MY-Ntv’에서 무관중 유튜브 중계로 운영한다. 연극 ‘택씨의 시간’은 돈으로 시간을 소유하게 된 미래에서 과거를 바꾸면 안 된다는 택시 가이드의 말에도 불구하고 과거를 바꾸기 위해 돈으로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1월 22일부터 12월 19일 기간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사례 분석결과를 공개하고 감염 예방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분석결과에 따르면 주요 감염경로는 선행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65%)이 가장 높았고, 요양원(시설) 감염(13%)이 뒤를 이었다. 또한, 선행확진자 접촉 경로 유형을 분석한 결과 가정 내 전파(54%)와 가족·지인 간 모임에서의 감염(26%)이 주요 원인으로 확인됐다. 특히, 어린이와 고령자가 있는 가정 내 감염과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으...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22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스팩 수거 현장을 확인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아이스팩 수거사업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에코패밀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달했다. 조광한 시장은 “추운 날씨 가운데 생활쓰레기 20% 감축에 뜻을 모아 동참해주신 각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시의 환경정책이 대한민국 자원순환 시스템의 표준이 되는데 있어 여러분의 역할이 크다. 내년부터는 지역화폐 보상, 수거·교환처 다변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일인 1975년 7월 9일부터 시작된 조안면의 아픈 현실을 알리고자 ‘364일’달력과, ‘거꾸로 가는 시계’를 제작했다. ‘364일’달력은 조안면 주민들이 시계를 거꾸로 들고 서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담아 비합리적인 규제로 멈춰버린 조안면의 시간을 표현했다. 특히, 조안 주민에게 잊고 싶은, 사라져야 할 날임을 강조하기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일인 ‘7월 9일’을 비워놓았다. 달력은 헌법재판소, 환경부 등 유관 기관 배부용과 SNS이벤트 홍보용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2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우수정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하천정원화사업’이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돼 당대표 ‘1급포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낙연 당대표, 홍영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염태영 최고위원을 비롯한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경과보고에 이어 시상식,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달 13일부터 30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로 심사대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