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를 기업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반드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3일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작년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송포동을 포함한 JDS지구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면서 “내년 4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로 막혀있던 기업들이 몰려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JDS지구는 고양시 장항, 대화, 송산·송포동의 영문 앞 글자를 딴 명칭이며 현재 이 지역에서는 일산테크노밸리와 킨텍스 제3전시장, 한류월드, 고양방송영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4일 제35회 행주문화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고양시청에서 개최했다. 2023년 고양행주문화제는 오는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행주대첩의 얼이 살아있는 행주산성과 아름다운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4일 열린 보고회에서는 박원석 제1부시장을 비롯하여 행주문화제 협력부서와 고양도시관리공사, 자원봉사센터,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날 관계자들은 행사의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35회 ...
고양시청(시장 이동환) 육상팀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올해 고양시청으로 입단한 김규태 선수(28세)는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규태 선수는 2022년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800m, 1500m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중거리 종목에 탁월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제103회 전국체전 5000m 금메달, 5000m 한국신기록 보유자 백승호 선수(34세)와 높이뛰기가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3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를 공모하기 위해 이달 26일까지 신청을 접수 받는다. 신청은 각 구청 건축과(덕양구는 건축물관리과) 광고물정비팀에 하면 된다. 시는 주민이 참여하는 간판정비 사업을 실시해 무질서하게 난립한 광고물을 정비하고 지역 및 점포 특성을 반영한 간판으로 교체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자 한다. 대상은 관내 소재하는 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 동일 업종 밀집으로 주민 이해관계 동질성이 높은 지역, 큰 도로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를 직장과 집이 가까운 직주근접(職住近接)의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29일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고양시는 잠재력이 있는 도시이지만, 과밀억제권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베드타운이라는 이미지가 있다”면서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으로 자족시설 확충 및 주거여건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우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피력했으며 “고양시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10대 도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0년부터 총사업비 156억 원을 투입하여 실시 중인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수돗물 공급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제어하는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수돗물 오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 사업은 환경부의 ‘2020년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시는 2...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 등 재건축 사업 시 단순히 노후아파트단지 개선을 넘어 자족시설을 확충하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베드타운으로 상실했던 도시기능을 살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27일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정부는 지금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주민들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특별법을 마련하고 있다”며 “부족한 자족시설과 기반시설의 확충 등이 전제된 정비구역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992년 조성된 일산 신도시는 30년이 지나면서 기반시설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양질의 일자리확대 및 지속적인 기업맞춤지원을 위해 최초로 관내 지식산업센터 일자리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시는 지난 22일 일산테크노타운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관내 지식산업센터 9곳, 고용노동부, 고양세무서,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기업애로상담센터)로 구성됐으며 시는 각 기관의 맞춤형 기업지원이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관계자들은 관내 지식산업센터의 기업운영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유관기관 협력 사항과 종합적인 기업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창릉천에 일산호수공원처럼 제2호수공원을 넣는 등 세계적인 명품하천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동환 시장은 23일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3,200억 원에 달하는 사업 규모답게 경쟁이 치열했던 국가통합하천사업을 고양시로 가져오기 위해 지난해 말 예선전에 가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시와 주민, 관계자들이 모두 힘을 합친 결과,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 주요 정책과 현안 설명에 앞서 직접 집필한 ‘고양산책’과 ‘도시, 시민과 경영하다’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을 신규 건립하고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우수 사례 탐색에 나섰다. 고양시가 배출하는 가연성 생활쓰레기는 연간 11만여 톤, 하루 평균 307톤에 이르며 이는 고양시민 한 사람이 하루에 0.28㎏의 가연성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 셈이다. 이중 6만7400톤이 수도권매립지에 매립되고 있으나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반입이 금지되기 때문에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역을 발전시키고 주민의 삶을 개선시키는 자원순환시설 건립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