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성남 분당의 정자교와 같은 공공시설물 붕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상시 관리체계 구축을 지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자교 붕괴사고를 보면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인재”라면서 “특히 4개월 전 정기 안전점검 결과 B등급(양호) 판정을 받고도 무너졌다는 점에서 문제”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분당은 1기 신도시로 일산과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도시이므로 이번 사고는 우리에게도 적지 않은 교훈과 시사점을 주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13일 13시부터 15시까지 여름철 수해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자유로(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부분통제 한다. 한강 홍수위에 따라 개폐하는 육갑문 지하차도(난지물재생센터 앞)의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할 예정이며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기상이변 등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 수해가 늘고 있으며 시는 육갑문 지하차도를 점검해 호우에 대비하고 더불어 기전시설 점검도 병행할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1일 전했다. 2023년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업무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표창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세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 이행률 및 직무환경 개선 등 6개 지표로 법인 세무조사 전반을 평가하며 고양시는 1...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청사 내에 다회용컵 회수함 6개를 비치하고 시청 주변 커피 전문점 11개소와 협력해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기후변화 위기에 맞서 생활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폐기물을 감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주식회사 신트로밸리와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했다. 고양시의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시책사업은 올해 3년째이며 지난해 12월 제주시와 세종시에서 의무시행한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줄이기 실천지침’ 신설보다 앞서 시행된 고양시의 특화 사업이다. 다회용 컵을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4일 경기도에서 개최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양시는 이로써 5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29개 시·군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참여해 2022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시·군 자치회의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 고양시는 창릉동 주민자치회가 경연대회에 참가했으며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3C솜씨 마을꿈 리더’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소통(Communication)과 변화(Change), 배려(Co...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카이저 공과대학 설립추진위원회가 가상과 현실이 결합된 메타버스형 사이버 대학인 카이저공과대학교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한다. 시는 6일 카이저 공과대학교(KAISER,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tific and Engineering Research) 설립 추진위(위원장 이종혁)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대학설립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카이저공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를 육성하고 융합형 21세기 혁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는 사이버...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5일 육군 제3182부대 사령부 회의실에서 2023년 제1분기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고양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군부대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기관장 및 민간위원 3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합방위대비책, 통합방위작전훈련의 지원 대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영 및 지원 대책에 대하여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과 고강도 도발에 대한 주민보호 대책과 테러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주요 공중 및 개방 화장실에 안심 비상벨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내 불법 촬영 행위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화장실 내부에서 비상벨을 누르면 관할 경찰서 상황실로 연결되어 상황을 접수하고 경찰이 24시간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며 관내 어린이 및 근린공원, 버스터미널, 민간 개방화장실, 대규모 공공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약 169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유무, 경찰서와의 통...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100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진 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지난 4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 의견 수렴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등 예산 과정에 참여한다. 기획행정분과, 시민안전·교통분과, 환경생태분과, 민생경제분과, 문화관광분과, 시민복지분과로 6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된다. 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구성에 눈에 띄는 것은 전 기수에 비해 청년층의 참여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시는 한층 다양해진 계층이 어우러져 주민참여예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동환 시장은 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4년 만에 개최하다 보니, 시의 전체적인 분위기 조성이나 홍보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면이 있다”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한 “순천정원박람회 등 이미 각 지자체에서 다양한 꽃 축제가 진행 중이기에, 고양시만의 차별성 있는 축제를 만들지 않으면 전국 축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