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16일과 22일 두 차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가스공급시설 합동지도점검을 벌였다. 관내에는 LPG충전소 5개소와 CNG충전소 1개소 등 6개소의 가스공급시설이 들어서 있다. 시 합동점검반은 16일 LPG충전소를 방문한데 이어 22일에는 압축천연가스를 생산해내는 CNG시설을 방문해, 가스공급설비의 시설기준과 각종 기기 작동상태 등 안전장치 이상 유무를 살피는데 주력했다. 또 가스탐지기를 동원해 가스가 누출되는지, 관련한 법적 준수사항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등도 꼼...
공직사회 상사의 부당한 업무지시에 대한 내부신고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조직건전성 제고를 위해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를 비롯해 비리나 부정·부패를 신고하는 내부고발 공무원의 신분보호를 명문화 한 규칙을 다음 달 중 공포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시가 공포할‘안양시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에 의하면, 내부 신고자가 부당한 업무지시로 비리에 가담했더라도 가담한 날로부터 한 달 이내 감사관실에 자진 신고할 경우, 신분상의 책임 면책 또는 감경하도록 규정해놓고 있다. 기존에 같은 상황에서는 처벌을 피할 ...
최대호 안양시장이 21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경로식당 배식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복지시설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이날 국과 밥을 직접 배식하고 노인․자원봉사자들과 오찬을 같이 했다. 이 자리에서 건강한 복된 한 해가 될 것을 덕담으로 나누고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것이며,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안양을 만들 것이라고 전달했다. 시가 재단법인 불교안양원에 위탁 운영하는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작년에 이어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과 노인 ․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불법 유동 광고물을 수거해 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수거 보상제를 시행한다. 참여 대상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사회취약계층에 한정된다.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설치한 현수막과 가로수, 가로등, 건물 외벽 등에 무단 부착된 벽보, 주택가 차량에 살포된 전단지와 명함 등이 수거대상이다. 올해는 보상금 지급기준이 길이 5m 이상 현수막은 1,000원/장, 길이 5m 미만 현수막은 500원/장, 고정부착 ...
안양시(시장 최대호) 만안구 석수3동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주변 안양천 화창교일대가 원앙 등 수도권 겨울철새 도래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안양천 접근성이 높아 가까이서 새를 관찰할 수 있어 전국의 수많은 철새도래지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탐조환경을 자랑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이 지역에 날아들기 시작한 겨울철새들이 1월 들어 개체수가 부쩍 늘어나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해 12월초에는 텃새 화된 흰뺨검둥오리를 비롯해 청둥오리, 비오리, 백로, 왜가리, 원앙 등이 많이 날아들었는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17일 동안구 부흥동을 시작으로 2019년 동 신년인사회에 돌입했다. 신년인사회는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각 동을 순회해 지역민들과 상견례를 나누는 자리다. 올해부터는 동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신년인사회에 곁들여지면서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첫 방문지인 부흥동에서 통기타 공연이 있었고 안양2동에서는 댄스무대와 마술쇼가 진행됐으며, 어린이들 재롱잔치가 박달2동에서 열리는 등 화기애애함을 낳았다. 특히 부흥동방문에서는 특수시책인‘행복나눔 사랑방’운영현장을 둘러보고 매우 좋은 시책이...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8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에 나선다. 시는 감사관을 총괄로 3개 반 21명의 감찰반을 편성해 명절 분위기를 틈탄 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여부를 짐중 점검한다. 직무관련자로부터 명절 인사를 핑계로 한 금품, 향응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성범죄, 음주운전 등 주요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지위를 불문하고 엄중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중징계를 요구할 방침이다. 또한 무단이석 등 복무위반 행위, 설 명절 종합상황실 및 당직실 운영...
안양9동 병목안 수리산성지가 역사공원으로 재탄생 된다. 또 하나의 안양명소 탄생을 예고하는 것이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9일 수리산 도립공원 구역 일부가 해제된 만안구 안양9동 1151-6번지 일원 16,475㎡수리산성지를 역사공원으로 지정 고시했다. 수리산성지는 1830년대 전후 천주교 박해시기에 교인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1939년 7월 최경환 성인이 옥에서 순교후 매장된 지역이다. 시는 이와 같은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안양8경의 제5경에 지정했다. 그동안 수리산성지는 성인묘역, 고택...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여러분! 복되고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면서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고 새로 맞이한 2019년은 재물을 불러온다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모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지난해에는 세계 여러나라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등으로 경제위기를 겪었고, 우리나라도 한미FTA 재협상이라는 수출입 장벽과 소득주도...
공익을 위해 소신 것 일하는 과정에서 과오를 범한 공무원에게 면책기회가 주어진다. 또 과오발생에 대한 책임을 그동안 실무자 중심에서 부서장 위주로 확대된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적극행정면책 등 감사소명제도 운영에 관한 규칙’과 ‘행정감사규칙’을 공포해 이달부터 시행한다. 공포된 규칙에 따르면 적극행정면책은 적극적으로 공무를 수행하다가 범하는 하자에 대해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징계처분을 면제 또는 감경해주는 것을 말한다. 즉 외압에 굴하지 않고 소신 있게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자는 것이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