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가로등과 신호등 고장, 무단 투기된 쓰레기, 도로와 인도 파손, 버스 정보 시스템 고장, 기타 생활불편 등에 처한 시민이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3월부터 민원 제기를 위한 접수 담당 부서나 관련 전화번호를 알아보지 않고도 신고할 수 있는 ‘생활불편 바로 콜센터’를 운영한다.이에따라 군포시민들은 3월 2일부터 일상생활에서 각종 생활불편 관련 신고를 ‘생활불편 바로 콜센터(031-390-0014)’로 하면 된다.시는 콜센터가 운영되면 민원인들이 신고 부서를 찾는 노력이 줄어들고, 불편 사항을 여러 번 설명하는 번거로움도 사...
군포시가 총상금 1천400만원 규모의 ‘제2회 책나라군포 신인 문학상’ 공모전을 내달 3일부터 시작한다.공모 부문은 시(3편),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80매 내외 1편), 수필(200자 원고지 15~20매 1편)로 응모 희망자는 5월 31일까지 군포시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지난해 각 분야에서 걸출한 신예 문인 차진화, 조은희(필명, 본명 조광기), 장혜민을 발굴한 군포는 올해 공모전을 더 일찍 준비하고 공지해 더욱 많은 문인의 참여를 유도한다고 밝혔다.시는 공모전 접수가 마감되면 6월 중 예심과 본심을 진행하고,...
군포시는 22일 김윤주 군포시장이 직접 2017년도 민방위 교육 강사 9명에 대한 위촉을 진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히며 지역 방위능력 향상 준비를 완료했다.이날 위촉을 받은 9명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보 강사, 국방부 육군 정책홍보 자문위원, 전 분당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전 수원시청 화생방 전문요원 등으로 각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를 경험한 전문가들이며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총 46회의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군포지역 내 1~4년 차 9천여명의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게 된다.이와 관련 시는 민방위 소양...
군포시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재활 지원 체계 강화에 나섰다.시는 22일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장애인(1~6급, 정신 장애인 제외) 대상 재활 평가를 시행하고, 재활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이 사업은 군포시보건소가 주관하며,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활 등록·평가는 이달부터 연중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재활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보건소에 전화(390-8940~1)로 문의·예약 후 방문하면 물리치료사의 재활평가, 의사의 재활 세부평가 등을 거쳐 재활 장애인으로 등...
경기도 군포시에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는 ‘민선 6기 제11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개최되어, 25개 자치단체의 시장·군수 등이 모여 잠재적 대선후보들에게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논의를 진행했다.군포시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 참여한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들은 이달 말이나 3월 초에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할지를 토의하고, 공통 현안과 각 지역 숙원사업을 대통령 후보의 공약으로 채택을 요구하는 안건을 집중 심의했다.또 2017 재정발전협의회 추진을 위한 권역별 협의...
군포시가 4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한방 치료비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건강한 임신과 출산 장려를 위한 이번 사업은 군포시보건소와 군포시한의사회가 지난 1월 체결한 ‘한방 난임치료 지원 사업’업무협약에 따라 시행되며 시에 의하면 지원 대상자에게는 총 6개월간의 치료(한약, 뜸, 침 등)가 무료로 제공되며, 필요 재원은 시가 49%를 한의사회가 51%를 담당한다.이와 관련 시는 3월 20일까지 한방 난임치료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며 군포에 거주하는 난임 여성 중 기준중위 소득 200% 이하인 자는 신청 가능하나 예산 ...
군포시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세계 나라 동전 모으기’ 사업이 반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 지원을 위한 이번 사업에 시 직원을 비롯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사람이 동참한 결과, 200여만 원이 모였다.이에 시는 3월 중 1가족(2명)을 선정해 고향에 보내려 한다고 밝혔다.‘세계 나라 동전 모으기’운동은 시가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 주관한 것으로 해외여행 이후 남은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 특히 환전이 쉽지 않은 동전을 모으는 사업이다.시는 이렇게 모인 동전을 결혼이주여성 10명 등 자원봉사자들의...
군포시 김원섭 부시장이 최근 2일에 걸쳐 지역 내 주요 사업장 10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황을 확인하며 안전대책 강화를 주문했다.이번에 김 부시장은 실무 부서 관계자들과 군포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 군포첨단산업단지 및 군포산업진흥원 건립 현장, 군포책마을 리모델링 현장 등을 확인했으며 특히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철쭉축제의 주 무대인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군포송정 공공주택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이용자 및 현장 관계자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꼼꼼한 실태 점검을 지시했다.김원섭 군포부시장은 “계절이 바뀌...
군포시가 인구 50만 미만의 국내 시(市) 단위 자치단체 60곳 가운데 도시 경쟁력 1위 도시로 확인됐다.행정자치부가 후원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시행해 15일 발표한 ‘지자체 평가’에 따르면 군포시는 인구 50만 미만 도시 그룹에서 현재와 미래를 모두 고려한 재정력이 가장 우수하고, 자치역량 분야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군포는 안전 도시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와 문화광광 분야에서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확인돼 살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이에 시는 이번 발표...
군포시 산본·당동·대야·부곡·어린이 도서관이 3월부터 총 60여개의 정기 강좌를 운영한다.생애주기별로 구분된 강좌들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해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으며 특히 각 도서관은 실버(산본), 다문화(당동), 천문(대야), 가족행복(부곡), 어린이(어린이)라는 주제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계층의 만족도를 충족하려 노력 중이다.정동건 산본도서관장은“강좌 신청 접수(온라인)는 현재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대출 서비스 강화와 함께 교양 강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