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 체육대회 함께 즐겨요”체육대회 참가팀 모집 축구나 농구, 배드민턴을 즐기거나 솜씨를 자랑하고 싶은 외국인 주민들은 군포시를 주목하자. 군포시는 18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2015 군포 다문화 한마당’을 개최하는데, 어울마당 잔치 외에 결혼 이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이 팀을 이뤄 실력을 겨루는 체육대회도 진행한다. 우승과 준우승 팀에 소정의 상금도 주어질 체육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 주민은 8일까지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395-1811) 또는 이주민 지원 단체 ‘아시아의 창(443-2876)’에 신청하면...
2일 기념 음악회, 3일 기념식․한마음체육대회 열려 ‘군포’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가족이 된 29만 군포시민들이 스물일곱 번째 ‘시민의 날’ 잔치를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연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걸그룹 달샤벳과 락가수 박완규, 성룡돌 JJCC, 배드키즈, 페이지, 지나유, 이범학, 반가희 등이 2일 군포시를 찾아 ‘제27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의 무대를 화려하게 꾸민다. 또 오후 7시부터 2시간여 동안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진행될 축하공연의 대미는 불꽃 쇼로 장식될 예정이다. 김성배 홍보실장은 “살기 좋은 행복한 청년도...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서 ‘소원수리 프로젝트’로 우수상 수상 군포시 수리동 주민센터 지난 24일 과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 2015년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Support, Up, Rest, In(人)’을 주제로 특화한 소원수리 프로젝트의 추진 경과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지역주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끈 군포옛길 역사트래킹, 헌책방 프로그램 등 나눔과 소통 중심의 교류, 꼼꼼 안전망과 주민 행복지수 상승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우수사례 등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고 수리동은 밝혔다. 수리동 형명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과 이웃이...
쓰레기 줄이는 마을정원, 주민이 만들다지난 23일 군포시 산본1동 지역주민들은 손수 작은 마을정원을 만든 것을 기념해 잔치를 열었다. 군포시에 의하면 산본1동 주민들은 지난 6월부터 생활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장소나 상대적으로 미관이 취약한 곳의 환경개선을 위해 마을정원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이 사업은 산본1동 주민센터가 경기농림진흥재단의 ‘마을정원 만들기’ 공모에 응모․선정됨으로써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고, 군포시 예산 5천만원도 투입돼 시행됐다. 3개월간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산본천로 227번길 일원 주민 50여명이 자치조직인 ...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를 구성외국인 주민 1만명 초과 사회를 맞은 군포시가 지역의 통합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2015년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23일 배수용 부시장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군포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올해 1월 1일부로 1만명을 초과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마법의 성性’이 아이들 지킨다군포시가 아이들을 지키는 ‘마법의 성(性)’을 지었다.시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어린이 성폭력 예방 뮤지컬 ‘마법의 성’ 공연을 시행했다. 군포지역 내 200개 어린이집에 다니는 3천500여명의 아이들이 관람한 이 공연은 어린이가 가질 수 있는 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성폭력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알려줬다. 특히 꼬마요정 미미와 나나가 환상과 모험의 세계로 함께 떠나 우리 몸의 소중함과 남녀의 차이, 성폭력의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을 생각해...
18일 ‘2015 하반기 군포시 채용박람회’ 열려 군포시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15 하반기 채용박람회’에 7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경기도와 군포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25개 기업이 참여해 70명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면접을 진행했다. 또 안양고용센터, 근로복지공단 안양지사,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가 박람회 현장에서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이력서 및 면접 클리닉, 취업면접 메이크업 서비스 등도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
아동․여성이 안전한 세상’ 플래시몹 19일 진행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중앙 원형광장에 300여명이 모여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세상’이라는 꿈을 춤으로 표현했다.지난 19일 군포시가 ‘제1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행사의 식전 이벤트로 진행된 플래시몹 현장의 풍경이다. 이날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와 페이스북(facebook.com/gunpocity) 등을 통해 사전 공지된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뭉치자’는 미션에 응한 300여명이 찾아와 한마음으로 ...
‘2015 군포독서대전’ 헌책방 운영 시민들 군포사랑 장학금 출연 가정에 잠들어 있던 헌책이 장학금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군포시민 120여명이 ‘2015 군포독서대전’ 기간에 헌책방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출연해 화제다. 군포시에 의하면 지난 17일 오후 5시, 군포지역 11개 동에서 23명의 시민이 시청을 찾아와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 324만6천150원을 기부했다. 이날 시청을 찾은 시민들은 지난 11일부터 13일 개최된 ‘2015 군포독서대전’에서 시민헌책방을 운영한 군포지역 11개 동 ...
제7회 지속가능발전경기대회, 경기지역 우수 사례 선정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이금순, 이하 군포지속협)가 최근 남양주 다산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경기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절기 따라 물처럼 살던 송정마을, 사라지는 도마다리동네’ 사업으로 경기도지사상(시민인식증진상)을 수상했다. 군포지속협은 지난 2012년부터 ‘우리동네 그린맵 사업’을 진행했는데, ‘절기 따라 물처럼 살던 송정마을, 사라지는 도마다리동네’라는 주제로 지도, 마을 이야기 책자, 마을 사진 등을 제작해 택지개발로 사라지는 송정마을의 모습과 문화․생물 다양성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