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첨단 및 전문 직업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광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개강식을 15일 열었다.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형 전문가를 양성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무료 직업훈련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훈련생들이 열심히 참여하고 전문자격증도 취득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교육의 훈련생들에게는 교육비와 교재가 무료로 제공되며, 직업훈련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
광명시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김정호 광명시의회 부의장, 박승원 경기도의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하안3동 주민센터 증축 준공식 및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열었다.이에 광명시 하안3동 주민센터는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넓어지고,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을 바꿔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강화된다. 하안3동 주민센터는 1991년 건축된 노후건물이면서, 관할 지역에 있는 하안 주공13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 기초생활수급자 등 광명시 저소득 취약계층의 1/3이 거주하고 있어 복지서비스 수요가 가장 높은 곳이었다.또 2015년 9월부...
광명시는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광명시 학습코디네이터’ 54명을 15일 위촉했다. ‘광명시 학습코디네이터’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운영된 ‘광명시 자기주도학습 부모과정 - 新사임당 부모교실’ 참여자 중 교육재능기부 희망자로 구성된 엄마표 진로·학습코칭 봉사자이다.이들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 대상 교육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교육봉사로 이어지는 선순환 흐름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날 위촉된 학습코디네이터 중 51명은 광명시내 21개 초등학교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 또는 학습 동기...
광명시가 저소득 가정 아동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나눔 사업과 꿈샘교실을 운영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15일 윤영식 광명시 학원연합회 회장, 강학봉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광명시 교육나눔사업·꿈샘교실’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지원대상자 선정과 관리를 맡고, 광명시 학원연합회에서는 시에서 추천하는 학생에게 무상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학습 및 예능분야(음악, 미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연합회가 제공하는 교육서비스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을 통해 협조한다.광명시는 ...
광명시는 광명동과 철산동 42개 경로당에서 시범 운영 중인 ‘경로당 주치의제’를 4월부터 시내 117개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하고, 경로당 전담 간호사도 배치한다. 경로당 주치의제는 광명시내 한의원이 경로당과 1대1로 결연하고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침술과 상담 등 한방 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광명시는 그동안 42개 경로당 주치의제를 통해 621명의 어르신에게 혈압·혈당 등의 기본 건강관리와 건강교육, 개인별 질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에따라 경로당 주치의제를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하면...
광명시는 동 주민센터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복지중심동’을 현재 5곳에서 9곳으로 확대한다. 시는 복지 대상자 수가 많은 광명7동, 철산2동, 하안3동, 소하1동, 소하2동은 기본형으로, 복지 대상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광명2동(광명1·3동까지 담당), 광명5동(광명4·6동, 학온동까지 담당), 철산3동(철산1·4동까지 담당), 하안1동(하안2·4동까지 담당)은 인근 동을 아우르는 권역형으로 운영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소하1동과 2동은 3월부터, 다른 동은 6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이에 광명시...
광명시와 광명시 내 종교계가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힘을 모았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광명시기독교 연합회 강문종 목사, 대한불교 조계종 금강정사 동일스님, 천주교 철산성당 강정근 마티아 신부와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종교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광명시와 종교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및 정신건강증진, 자살 위험군 발굴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기타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정신질환 인식개선 등에 대해 상호지원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노후급수관 교체, 공동시설 개·보수 비용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의 대상을 최종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94년 이전에 준공된 아파트의 노후급수관 교체를 위한 사업비 20억 원과 13년 이상된 공동주택 내 주민 공동시설의 개·보수 비용 지원을 위한 5억 원을 본예산에 편성했으며 지난 10일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노후급수관 교체비용 및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아파트 단지는 한 가구당 최대 30...
광명시가 추진 중인 ‘KTX광명역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 정책’에 국내 유일의 교통특성화 대학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힘을 보탰다.양기대 광명시장은 23일 광명동굴에서 김영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TX광명역 활성화와 유라시아 대륙철도 추진을 위해 관·학 교류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유라시아 대륙철도와 관련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와 관련한 정책자문, 정보교류, 전문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며 KTX광명역을 활용한 첨단 교통·물류·관광 시스템 구축과 각종 연구 협력을...
광명시가 광명동굴 개발로 40년간 방치된 폐광의 토양 오염을 정화함으로써 환경을 살리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광명동굴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동굴테마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토양 오염 정화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2일 밝혔으며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광명동굴을 즐길 수 있게 됐다.시는 2015년 1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토양 오염 정화사업의 1단계로 선광장 일원 2441㎡에 대한 토양 오염 정화작업을 실시해 선광장 구조물 안의 광물 찌꺼기를 제거한 뒤 선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