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계곡수 및 지하수 고갈 등 용수부족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코자 비상급수대책반을 운영 생활용수 안정적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달 24일부터 마을상수도 급수구역 중 생활용수 부족 지역 퇴촌면 영동1리와 우산1리, 6월 3일부터 곤지암읍 열미리 등 111세대 192명에게 K-water 5톤 급수차량 1대, 15톤 임대급수차량 2대를 지원 하루 70여톤, 현재까지 총101회 1,385톤의 비상 급수를 실시했다.또한 가뭄 장기화로 18일부터 3879부대 급수차 2대를 지원 받아 생활용수 공급에 최선...
조억동 광주시장은 18일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 수혜가구 곤지암 열미리 강모씨(55세, 남)를 방문 참여업체 격려와 수혜가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경기도 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G-하우징 사업은, 건설업체의 재능 기부로 저소득 소외계층 주택을 무료 개보수 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금호종합건설(대표 정재형, 송정동 소재)을 비롯 철거 전문 업체 맑은누리(대표 양희권, 태전동 소재), 마루건축사사무소(대표 김혜경, 송정동 소재),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 수원시 권선구 소재) 등 7개 업체의 후원으로 현재 저소득가구 9호의 ...
저소득가정을 위해 20kg 쌀 100포 기탁(주)푸른솔(대표 정찬문)은 지난 16일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20kg 쌀 100포(500만원 상당)를 석경자 경안동장에 기탁했다.(주)푸른솔은 광주시 쌍령동에 265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하는 업체로 지난 5일 모델하우스 오픈 행사를 진행하면서 화환 대신 쌀로 축하해 줄 것을 요청 성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정 대표는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모델하우스 오픈 행사 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일회성 화환 대신 쌀을 보내달라고 요청하게 됐다.”고...
예비 사회적 기업 (주)클린광주와 연계 소독·방역 및 청소서비스 제공광주시는 저소득 가정에 소독 및 청소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클린서비스 사업을 예비 사회적 기업 (주)클린광주(대표 임은애, 탄벌동 소재)와 연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드림클린서비스 사업은 몸이 불편해 방, 주방 및 화장실 등 평소 청소가 어려워 곰팡이와 찌든 때, 묵은 먼지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는 취약가정과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방충 방역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 집 청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소독 청소 전문 업체 (주)클린광주는 지난 1...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득)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사과 배 과수 농가 39개소 대상 화상병 예찰활동을 실시했다.화상병(火傷病, Fire blight) 국내 식물방역법상 최상위로 분류되는 무서운 식물 질병으로, 세균이 주로 곤충이나 비바람에 의해 식물 기공과 상처로 전염된다.배, 사과의 잎이나 줄기 새순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하며 말라죽는 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료약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센터는 지난달 7일 경기도 안성 배 농가에서 국내 처음 과수 세균병인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
곤지암읍 삼합리 들샘개발 지역 방문광주시 박덕순 부시장은 지난 16일 가뭄 피해 우려지역인 곤지암읍 삼합리를 방문 가뭄대책 추진에 여념이 없는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을 격려했다.박 부시장은 이날 농업용수가 부족한 벼재배 농가와 가지 재배 농가를 방문 들샘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가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해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남기삼 농정과장에 당부했다.한편 시는 5월말 강수량이 34.5㎜로 전년보다 25㎜, 평년보다 51.5mm 적게 내려 일부 고지대 논 물마름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나 긴급 급수 지원으로 심각한 피해는 발...
광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과 행락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제공을 위해 “하절기 행락질서 확립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관내 주요 행락지인 남한산성, 천진암, 엄미리, 열미리 계곡 등에 많은 행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 각종 환경오염행위, 안전사고, 바가지요금 등을 중점 지도·점검하고 계도를 통해 올바른 행락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락질서 확립기간으로 지정, 단속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하천·계곡에서 취사행위를 비롯 자연보호시설물...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오는 19~21일 개최 예정이던 '제13회 퇴촌 토마토 축제'가 메르스여파로 취소돼 퇴촌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퇴촌면 정지리 일대 팔당호반 청정지역에는 약 26만4000㎡에 100여 개 농가의 토마토 재배단지가 조성돼 있다.이곳 토마토는 수정벌을 이용한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유명하다.농가들은 축제 시기에 맞춘 대규모 토마토 출하로 판매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각 읍·면·동을 비롯 기관·단체·일반 시민을 대상 토마토를 기...
광주시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가뭄 극복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에 관련 시는 지난5월24일부터 마을상수도 유입량 부족마을 퇴촌면 영동1리와 우산1리 지역에 하루60톤, 6월3일 부터는 곤지암읍 열미리 지역에 하루10톤의 비상급수를 하고 있으며,농업용수 부족34개 농가에 양수기 지원 등 가뭄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난9일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주재 비상대책 회의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4개팀15명의T/F팀을 구성 가뭄 상황 종료 시 까지 비상근무 체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