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기공식, 6만8천㎡ 규모 친환경산단 조성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산16-2 일대 6만7,995㎡에 건축자재 특화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용인시는 23일 오후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곡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지곡산단은 건설업체인 ㈜신삼호가 총 229억원을 투입해 2017년말 완공할 계획이다.부지 중 4만6천㎡에 산업시설이 들어서며, 나머지에 지원시설과 공원·녹지·저류지·주차장 등이 조성된다.특히 전체 부지의 16.5%인 1만1천㎡를 공원·녹지로 확보...
농촌지도자회 등 26개 단체 임원 참여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22일 처인구 원삼면 용담호수 둘레길에서 ‘농업인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농촌지도자회 등 농업인 26개 단체로 구성된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건강한 농민단체로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봉사단을 결성했다. 발대식 후 봉사단은 주말 방문객 등이 급증하고 있는 용담호수 둘레길 산책로 일대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008년에 창립된 후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26개 단체 3,289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
홀로어르신·건설현장근로자 등 대상용인시는 올 여름이 평년보다 폭염이 잦고 무더위가 9월까지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3개 보건소에 건강관리전담팀을 구성해 홀로 어르신이나 거동불편자, 건설현장 근로자, 재래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담팀은 폭염 경보 및 주의보와 특보 발령 시에는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안부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문자를 발송해 주의를 촉구할 방침이다. 또 건설현장 근로자들...
긴급예산 2억원 투입해 3개월내 마무리 9월중 추경편성해 전면 리모델링 실시키로용인시는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안전문제와 관련해 조청식 부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최대한 빠른 시일내 개·보수 및 건물에 대한 구조보강을 실시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이날 회의에서 공용버스터미널이 광범위한 보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재난안전기금에서 2억원의 긴급예산을 투입해 3개월내 구조보강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또 9월중 추경예산을 편성해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울산·대구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연과 인간」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생태하천 우수사례 탐방 및 복원방안 연구를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의원연구단체 '자연과 인간' 회원들과 환경과 실무관 등 9명은 울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일원을 방문했다. 1일차에는 울산광역시 태화강을 방문해 시 환경정책과로부터 생태복원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태화강은 전체 16건의 사업 중 7건이 수질개선 사업일 정도로 수질에 특히 신경을 써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철새가 떠나고 농업용수로도 사용이 불가능한...
용인시, 진안 원연장 마을 찾아 견학용인시는 공동체 문화를 회복시켜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2개 마을 주민 30여명이 전북 진안군을 찾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안군의 경우 꽃잔디마을로 잘 알려진 원연장 마을이 해마다 5월이 되면 꽃잔디를 보러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등 마을만들기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 마을은 이러한 자원을 활용해 연잎밥, 연잎가루, 연잎차 등 특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꽃잔디축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용인레스피아 개량 및 증설사업 계획대로 추진 철저, 민원 최소화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환경지킴이」는 지난 21일 10시 용인레스피아 개량 및 증설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가축분뇨 처리상황과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용인레스피아 개량 및 증설사업 현장 방문 시 김운봉 의원은 “각종 소음, 비산먼지 등 공사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더 꼼꼼하게 공사를 진행하여 문제가 없도록 해 주시고, 공사기간을 준수하는 등 공사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용인레스피아 개량 및 증설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청소년들이 市 정책과정에 참여한다용인시는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청소년 관련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차세대위원회’ 위원 1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관내 100개 중‧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이들 위원들은 청소년들의 욕구 조사를 비롯해 정책제안이나 모니터링 등을 하며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는 활동을 하게 되고활동기간은 1년이다. 지난 2001년에 처음 시작된 차세대위원회는 지금까지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정책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위촉식에서 “청소년들은 용인시 미...
구청-읍·면·동과 유기적 협조체계로 시민안전 최우선 용인시는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조청식 부시장 주재로 재난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시는 장마전선 북상에 대비해 각 부서별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여름철 풍수해 관련 대책방안을 논의했다.또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호우·태풍 예상시 상황실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가동과 재난 예·경보시스템 활용, 실시간 기상 상황 전파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조 부시장은 이날 “유기적인 협조체...
시민 눈높이 맞춰 서서 민원 응대보다 친근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 위해관공서를 찾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서 민원인을 맞는‘스탠딩오피스’가 용인시에 처음으로 도입된다. 용인시는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자세로 응대하기 위해 시청 민원여권과와 처인구 지적민원창구, 기흥구 어디서나 민원창구 등 3곳에 시범 도입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탠딩오피스는 최근 일부 민간 기업이나 중앙정부에서도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친절한 민원서비스는 물론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과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