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2일 홀로 사는 8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생일에 케이크와 과일·생필품 등 선물을 주는 후원협약을 관내 제과점 및 마트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후원업체는 풍덕천동에 위치한 제과점 뺑오르방과 수지홈마트로 다음달부터 올 연말까지 생일을 맞는 30여명에게 선물세트가 지급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후원협약으로 고령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생일에 외롭지 않게 됐다”며 “후원을 약속한 두 업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뺑오르방과 수지홈마트는 수년째 경기도 푸드뱅크 물품기탁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
용인시는 지난 21일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 올해 첫 ‘두리하나Day 채용박람회’에 1,2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일차리 찾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용인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경방, 디케이엘㈜, ㈜케이에스우드, ㈜알토켐, ㈜용인도우노리 등 제조업·물류업·소프트웨어개발업·사회적기업 등 관내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했으며 모집직종은 생산직, 웹디자이너, 영업·물류사무원, 쇼핑몰관리, 산모관리사, 해외마케팅 홍보원 등 다양했다.이날 행사장에서 266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해 61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으며 이...
용인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시민안전아카데미’를 올해 연 6회에서 10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아카데미’는 경기도소방학교·용인전기안전공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시하는 재난유형별 안전교육으로 화재·지진·태풍 등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며 교육은 일반시민과 청소년으로 나눠 실시된다. 일반인의 경우 각 구청 건설도시과와 읍면동 민원행정팀에서 4월까지 신청을 받아 4차례 교육이 진행되며 청소년은 이달말까지 관내 고등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6개교를 선정, 전문강사가 찾아가 재...
용인시 처인구는 보행자의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분전함 386개와 가로등 6,830개에 대해 오는 4월까지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으며 이번 안전점검에서 가로등 시설의 누전여부, 선로 절연·접지상태 확인, 분전반 안전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진단 결과 전기설비 기준에 부적합하거나 전기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조기에 보수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며 구 관계자는 “정확한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기에 시설물을 보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상...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해 스마트폰으로 건강을 관리해 주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스마트폰 당뇨 관리’도 3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실시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헬스케어’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자 이번에는 만성질환 중 가장 관리가 어려운 당뇨 관리에 나선 것이며 보건소는 이를 위해 이달말까지 희망자 100명을 모집한 뒤 혈액과 체성분 검사를 하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혈당 측정기와 측정 시약을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고,프로그램이 끝나면 혈당 측정기는 반납해야...
올해 70가구 지원, 다음달 10일까지 접수용인시는 암 유발 물질인 석면의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된 슬레이트 지붕이나 벽을 철거할 경우 가구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슬레이트는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로 지난 2011년부터 국민건강을 위해 철거 시 지원하고, 올해에는 2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70가구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슬레이트로 된 지붕 및 벽체 건물 소유주로 철거‧처리에 드는 비용을 면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 부담하고 철거‧처리비 잔액이 남았을 경우 ...
올해 저소득층 61가구에 무료 집수리 실시천사하우스, 희망의 집수리, 사랑애(愛) 집수리, 행복릴레이 등용인시는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천사하우스, 희망의 집수리, 사랑애(愛) 집수리, 행복한 가정만들기,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등 5개 분야에서 진행된다며 저소득층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사업이 총 61가구를 대상으로 펼쳐질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사업은 재능기부 봉사나 공공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도배·장판 교체부터 보일러·창호·화장실·싱크대 수리, 벽체 단열재 보강까지 다양하게 지원되고 있다. 이중 다음...
용인시는 16일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학생·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주제로 진로뮤지컬 강연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강연은 진로 전문강사와 뮤지컬배우가 학생들의 진로 고민과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양한 노래, 상황극 등의 뮤지컬로 보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강의가 이어졌으며 학생들이 꿈이나 진로에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딱딱한 강의가 아니라 노래나 극으로 이뤄진 공연 형식의 강연이...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전대리 포곡중학교사거리~라마다호텔 1km 구간에 다양한 체험과 문화 등의 콘텐츠를 갖춘 ‘전대리 가는 길’테마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전대리 일대가 1970년대 에버랜드가 들어서면서 일시적으로 상권이 번성했으나 1980년대 이후 발전이 정체되는 바람에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며 이에 포곡읍은 지난 15일 주민과 지역상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대리 상가번영회’를 창립하고 마을 활동가 육성,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상권 유치 및 창업 컨설팅 등을 추진키로 했다.포곡읍은 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 저소득층 10가구 30만원씩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저소득층 중 한부모가정은 경기도에서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지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교 입학 자녀가 있는 저소득층 10가구에 교복구입비로 한 가구당 3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지원비용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풍덕천1동의 예치금을 활용했다.동 관계자는 “교복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부담을 덜고, 새로 입학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교복구입비를 지원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