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개성 살린 간판 주민설명회 개최 에버랜드 인근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간판이 아름다운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안으로 호프집은 맥주병, 세탁소는 빨래줄, 삼겹살집은 매쉬 철망 모양을 본뜬 간판이 들어선다. 용인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포곡읍 전대로 78번길 일대 ‘전대리 가는 길’에 대한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말까지 이 일대 85개 업소의 간판 디자인을 교체키로 했다.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3월 건물주․점포주․지역단체장 등 주민들로 구성된 간판개선위원회와 3억원을 지원키로 하는 내용의 간판개선협...
15일~다음달 31일까지 다양한 사업 제안 가능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토록 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의견을 접수하며 이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난해에도 총 96건의 시민 제안이 접수돼 탄천공원화사업 등 19건에 111억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한 바 있으며 의견 제출은 용인시민 누구나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다만 비예산 사업이나 당해 연도 즉시 처리가능한 사업, 매년 ...
실무 중심 특강 등 맞춤형 정보 제공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3일 기흥구 마북동 현대인재개발원에서 평생교육기관 실무자들과 강사,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재능기부자 등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전문 강사진이 ‘평생교육 기관의 협동과 상생 네트워크’, ‘성인문해교사가 알아야 할 우리말 쓰기’, ‘평생학습 동아리 리더의 역할’ 등 분야별 평생교육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실무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 외에 행복콘서트, 행동변화를 가져오는 소통법 등 힐링과 화합 프로그...
3개구 보건소 구강관리 프로그램 등 실시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 보건소에서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구강건강관리 행사를 개최한다. 보건소별로 미취학‧학령기 아동을 위한 구강보건 체험방 운영과 학령기 아동 충치예방사업,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가족구강작품대회, 잇솔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구강건강에 취약한 임산부와 장애인‧노인들을 대상으로 구강체험교실 등 구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캠...
용인‧양지향교, 심곡‧충렬서원 정보 제공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향교와 서원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홍보용 리플렛 각 2천부씩을 만들어 각 서원과 향교에서 배포하며 현재 용인에는 과거 선비들이 공부했던 용인‧양지향교가 언남동과 양지면에 있으며, 심곡‧충렬서원이 상현동과 모현면에 남아 있다. 리플렛은 용인지역 사대부 정신의 근간을 마련한 선비들이 공부했던 향교·서원에 대한 정보와 문화재적 가치를 담았다.향교‧서원의 유래와 현황, 역사성과 각 향교나 서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명륜대학이나 충효·인성 교육 등 다양한 전통 ...
14일 시청 컨벤션홀, 디지털산업진흥원 오픈강연 진행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14일 오후 7시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관내 시민들과 함께하는 프론티어 과정(2기) 오픈강연을 진행하며 이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키워드로 차세대 리더 양성과 기업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관내 기업 CEO·임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경영·경제·인문 등 총 10회의 심화과정 교육을 한다.이날 5회차로 실시되는 오픈강연에선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스마트 신인류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주제로 강연한다.오픈강연은 수강생...
5.15~26일 실시, 타용도 사용 275건에 13억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지방세 감면분에 대해 처음으로 시·구청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시는 이번에 26명의 조사인원을 3개반으로 나눠 매일 현장으로 출근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해 타용도로 사용한 부동산 275건을 찾아내 13억9000만원을 과세예고 통지할 방침이다.이번 합동조사는 지방세 감면이 구청 업무이지만 고도의 전문세무지식이 필요한데다 용인시의 경우 올해 사후감면 대상만 1만2000여건, 금액으로는 2300억원이나...
첫 번째 기업형임대주택 지구 지정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 촉진경기도가 용인시 영덕동 태평양화학 이전부지 약 14만㎡를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8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으며 기업형임대주택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사업자는 정부로부터 주택도시기금 저리융자, 택지 할인공급, 인허가 특례 등의 지원을 받으며 입주자는 최소 8년의 거주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용인영덕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지난 2015년 12월 ‘민간...
채제공 비문‘정조 어제 채제공 뇌문비’로 변경용인시(시장 정찬민)는 7일 관내 ‘법륜사 목불좌상’,‘지장보살본원경’, ‘묘법연화경’ 등 3건이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새로 지정됐다. 원삼면 법륜사에 소장돼 있는‘목불좌상’은 17세기 전반 현진스님의 작품으로 임진왜란 직후 소형 불상의 제작 흐름을 알 수 있는 귀중한 문화재다.포곡읍 백령사가 소장한 ‘지장보살본원경’과‘묘법연화경’은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연대가 정확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도 문화재위원회는 또 유형문화재 제76호인 역북동 소재 ‘채제공 선생 뇌문비’의 지정명칭을 ‘정조...
남사‧모현‧백암 등 자투리 땅 활용용인시(시장 정찬민)는 7일 남사면‧모현면‧백암면 등 처인구 지역 3곳에 소규모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쌈지공원을 조성했다.쌈지공원이 조성된 곳은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554-1번지 800㎡, 모현면 일산리 555-2번지 일대 1,000㎡, 백암면 용천리 1076-3번지 일대 1,000㎡ 등이다. 시는 이들 공원에 소나무와 벚나무, 청단풍, 영산홍 등의 교목과 관목을 심어 정자‧파고라 등을 설치했다. 또 각 공원 특성에 맞게 운동기구도 배치해 주민들이 쉬면서 건강도 다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