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까지 도심 속 여름 피서 즐겨요성남시는 탄천과 공원, 어린이놀이터에 만든 20곳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1일 일제히 개장한다. 성남시내 물놀이장은 애초 6월 20일 개장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사태로 잠정 미뤄지다 진정세에 접어들어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각 물놀이장은 8월 30일까지 무료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능골공원 물놀이장은 일요일 휴장)한다.운영 기간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능골공원·어린이놀이터 물놀이장은 오후 5시) 이용할 수 있다. 탄천 물놀이장은 모두 5곳이며, ...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강제조항 조례개정‘위탁할 수 있다’ 임의규정으로 변경, 다양한 운영방식 검토 가능해져“의료인력 대학병원과 협약 통해 구성” 조항도 신설성남시의회가 성남시립의료원 운영 조례와 관련해 독소조항으로 꼽히던 ‘대학병원 강제위탁’ 조항을 표결 끝에 ‘위탁할 수 있다’는 임의규정으로 수정했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7월 3일 212회 1차 정례회에서 ‘성남시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재적인원 34명, 투표 34명, 찬성 18명, 반대 16명으로 가결시켰다.이 조례는 지난 5월 211회 임...
혼자 고민 말고 신고하세요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불법사금융 신고센터 운영 기초수급자인 김민숙씨(가명,성남,40세)는 매달 20일만 되면 한 숨부터 나온다.김씨의 두자녀는 신장장애로 하루 3번 복막투석을 받고 있는데, 1년전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가면서 급한 마음에 사채업자로 부터 돈을 빌려 쓴 것이 문제였다. 김씨가 빌린 돈은 300만원 이었지만, 사채업자는 한달 이자로만 30만원을 요구하며 매달 수급비가 나오는 20일만 되면 집으로 직접 찾아와 현금으로 이자를 받아갔다.김씨의 경우 이자율은 사채 및 미등록대부업체 법정이...
성남시는 6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 단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구 합동 4개반 8명의 단속반을 꾸려 수시로 냉방기 가동시간이 많은 피크 시간대(오후 2~4시)에 야탑역 등 주요 상점가를 순회 점검한다. 냉방기를 가동한 상태에서 ▲출입문을 열어놓고 영업하는 행위 ▲출입문을 철거하고 영업하는 행위 ▲외기를 차단할 수 없는 출입문(자바라 등)이나 비닐막 등을 설치하고 영업하는 행위 ▲기타 고의로 출입문을 열어놓고 영업하는 행위가 단속 대상이다.위반 행위를 한 사업주에게는 1회 경고 후 ...
이윤 지역사회 환원하고,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성남형 사회적기업인 ‘시민기업’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기업 이윤의 지역 사회 환원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에 제 몫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최근 한 달간 26곳 모든 시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자 이행 조건인 ▲회사 주주 구성 인원의 70% 이상 성남시민 ▲실제 종사자 가운데 주주인 성남시민 70% 이상▲이윤의 3분의 2 이상 사회 환원 ▲취약계층 일자리 30% 이상 제공 등을 지키고 있는지 조사하고 기업별 재무회계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시민기업 모두 이행 조건을 제대로 지켜 ...
도산 안창호 선생 장녀 故 안수산 여사 장례식에 성남시 조문단 파견 이재명 시장, 지난 4월 생전 안 여사 만나 감사패 전달 ‘인연’“여기서 이루지 못한 일들일랑 후손들에게 맡기시고, 하늘나라에서는 선친과 함께 부디 평화롭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100세의 일기를 끝으로 생을 마감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 안수산 여사를 기리는 장례식이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LA 포레스트 론 자유의 전당에서 거행됐다.성남시 조문단은 이 날 장례식에 참석해 이재명 성남시장의 친필 서명이 담긴 추모서한을 낭독하고 고인에 대한 존경과 ...
심의 강화, 세정 행정의 투명성, 신뢰 높여성남시가 행불, 무재산 등으로 체납액을 받아 낼 수 없는 사람에 대한 결손 처분 절차와 심의를 강화했다. 성남시는 세정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결손처분위원회’를 자체 구성해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결손처분위원회는 시 재정경제국장, 세정과장, 징수과장, 회계과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일주일에 한 번 씩 위원회를 열어 체납자가 행방불명되거나 재산조사 결과 압류할 만한 재산이 없는 경우 등의 적정성·적법성을 따져 결손 처분 대상자를 엄격히 가려낸다.결손 처분된 체납자라 하더...
이재명 성남시장은 2일 메르스 사태에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 성남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이재명 시장은 이날 오전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열린 7월 직원조회 자리에서 “전국적으로 제일 칭찬 받은 공무원들이 성남시 공무원들이다. 가장 대응을 잘했다고 평가를 받았다.”면서 “성남시 공무원들이 성남시 격을 많이 올려줬다. 시민들 자긍심도 많이 올라갔다.”고 말했다.이재명 시장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시민들 상호간에 이웃을 배려해주는 좋은 마음과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애정이 많아졌다고 지적하면서 “그 중심에는 공무원들이 있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 안수산 여사의 장례식이 미국 현지 시각 7/2(목) LA 자유의 전당에서 거행된다며 100만 성남시민의 깊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행정국장과 대변인이 포함된 성남시 조문단이 출발했다고 밝혔다.또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습니다”라며 “이역만리 타향에서도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몸 바친 안 여사님의 삶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고인을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2일 오전 현재 이글과 사진에 2,543명이 좋아요를 클릭했고, 215개의 댓글이 달려있다.사진은 올 ...
비정규직 15명 공무직 추가 전환성남시는 지난 1일 자로 기간제 근로자 15명을 정규직인 공무직(옛 무기계약직)으로 추가 전환했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2시 45분 공무직 전환자들에게 임용장을 줬다. 이에 따라 2012년도 7월부터 최근까지 3년간 시 행정조직 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정규직 근로자는 250명으로 늘었다.시 출연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406명), 성남산업진흥재단(8명)의 정규직 전환자(414명)까지 포함하면 성남시 공공 부문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이는 모두 664명이다. 이번 정규직 전환자 15명은 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