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20일부터 21일까지 팔달구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한 지붕 1박 2일’프로그램을 열었다.이 프로그램은 수원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이 원주민 가정에서 1박 2일 동안 함께 지내면서 지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6가구가 참여했다.이들은 수원시 공무원 가정에서 머물며 수원화성 등 관광지도 둘러봤으며, 저녁을 함께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주현 수원시 자치행정과장은 “수원시민이 된 북한이탈주민이 ...
정책 입안자, 관련자 실명과 의견 홈페이지에 공개수원시는 18일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부패 Zero, 청렴 1등 수원 실현’, ‘2017 정보과학축제’, ‘친환경 황구지천 하수처리장 건설사업’ 등 32개 사업을 선정해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정책실명제는 주요사업에 대해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관련자의 실명, 의견, 이력을 기록·관리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행정자치부는 1998년 사무관리규정에 의거, 정부의 모든 ...
20·23일 저녁 7시 만석공원수원시는 FIFA U-20 월드컵 한국 경기가 열리는 20일과 23일 저녁 7시부터 송죽동 만석공원 수원제2야외음악당에서 거리응원전을 열며 한국은 20일 기니와 조별예선 첫 경기, 23일 아르헨티나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두 경기 모두 저녁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26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한다. 한국이 예선을 통과하면 한국 경기가 열릴 때마다 거리응원전을 개최할 예정이고 경기 전 밴드, 비보이, 걸그룹 등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며 U-20 관련 ...
10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강의수원시는 17일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지난 4월 선발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개강식을 개최했고 이성엽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심정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미선 수원시 여성리더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제14기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교육을 주관한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강의가 진행되며 여성 리더가 미래를 살아가는 법, 소통과 ...
일본군위안부 피해 어르신들 다큐멘터리 영화 ‘어폴로지’수원시는 16~1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영화로 배우는 공직자 교육’을 시행하며 이틀간 수원시 공직자 800여 명이 관람한 작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생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어폴로지’(The Apology)다. 최근 일본과의 위안부 문제 관련 합의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들이 피해 어르신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여성인권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에서 선정한 작품이다. ‘어폴로지’는 제2차 세계...
갤러리아백화점 등 7개 유통업체 참여, 판매금액 전액 기부수원시와 관내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가 함께 진행하는 ‘소외계층 지원 바자회’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계동 수원제1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수원시 거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제10회 다문화 한 가족 축제’와 함께 열린다.이번 행사는 수원시 대형 유통업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기여 활동의 하나로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으며 한화 갤러리아 수원점, AK플라자 수원점, 뉴코아아울렛 동수원점, 홈플러스 동수원...
수원시는 삼성전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함께 11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권선구 오목천동 풍미식품(김치 제조회사)에서 오이소박이, 열무 얼갈이김치 등 봄김치 등 봄김치 이웃 나눔 행사를 열었다.삼성전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임직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직원, 3군 사령부 소속 장병, 수원시 42개 동 주민 등 자원봉사자 120명이 참여해 이웃에게 나눠줄 김치를 버무렸다.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송봉섭 삼성전자 상무, 김경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과 관계자도 함께 김치를 담그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
수원시 공직자들이 수원시 주요 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정책 동아리’를 만들어 정책 수립에 힘을 보탠다.수원시는 11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2017 수원 디자이너-정책 동아리 발대식’을 열고 출범을 알렸으며, 이날 첫걸음을 뗀 정책동아리는 늘솜(복지), 권선 상상 PLUS(지역개발), IoT 수원(정보통신), 쇼미더 트렌드(정보통신), 생사고락(인문학), 세연회(일반행정), 그릿 가드너(녹지), 수원이(인문학), case 풍경만들기(복지) 등 9개다.각 동아리에서 적게는 5명, 많게는 10명이 활동하며 총 활동인원은 64명이다....
내외국인들에게 친절한 서비스 제공 결의수원시 300여 개 숙박업소 영업자들이 10일 수원시청에 모여 ‘FIFA U-20 월드컵 2017’를 맞아 수원시를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 안전한 위생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결의했다.수원시는 결의대회 후 친절교육에서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수원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고 “U-20 월드컵 기간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시행해,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대회를 앞...
화성시 농민단체 ‘도시와 농촌’ 소속 16개 농가 참여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와 화성시 농민들이 손잡고 오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수원시 관내 3개 장소에서 ‘수원&화성 상생협력을 위한 도·농 자매결연 직거래 장터’를 연다.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는 지난 2015년 화성시 농민단체 ‘도시와 농촌’과 협약을 맺고 매년 화성 지역 농가의 농·축산물을 수원시민에게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하는 장터를 열고 있다. 올해 직거래 장터는 수원시 광교노인복지관(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권선2동 주민센터(둘째 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