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21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 용인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1건을 처리했다.용인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 용인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은 원안가결 됐고, 용인시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터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
사무국 열고 실무위원 13명 위촉용인시는 20일 처인구 김량장동 노동복지회관에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을 열고 실무협의회 위원 13명을 위촉,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상생 협력을 위한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노·사·민·정이 모두 대화합을 도모해 노동 현안을 풀어가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서로 마음을 열고 파트너쉽을 외칠 때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국은 빠른 ...
민간인 10명으로 구성 납세환경 개선 등 논의용인시 수지구는 세무행정 개선에 주민의견을 듣기 위해 개설된 ‘세무민원 모니터스 위원회’ 두 번째 회의를 열고 납세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지방세 납부안내 방송실시, 은행에서 지방세 납부시 타은행기기 이용은 수수료 900원이 추가된다는 내용을 민원창구에서 적극 안내할 것을 논의했다.지난 3월 통장·법무사 등 민간인 10명으로 구성된 모니터스 위원들은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며 불편사항이나 불친절 사항을 제보하고 미담...
용인시 기흥구는 20일 구청장과 간부 직원들이 관내에서 가장 현안사업이 되고 있는 언남동 경찰대 부지와 보정동 생활문화센터를 찾아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직원들은 기부채납 받을 경찰대 부지의 시설물에 대해 체육·문화시설 등 주민편익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했다.또 10월 개관을 앞두고 현재 내부 시설 정비 중에 있는 보정역사에 대해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회의에서 김홍동 구청장은 “지역의 자원을 잘 활용해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생활문화 기반이 확충될 수 있도록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한 공사 당부정찬민 용인시장은 20일 경안천 정비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정 시장이 방문한 곳은 경안천 정비사업 구간 중 인근 농경지대가 다른 지역보다 낮은 모현리 갈담리 인근으로, 집중 호우시 침수가 잦아 신속하고 안전한 하천정비를 독려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정 시장은 이날 현장 관계자들에게 “여름철 집중호우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차질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
상습정체를 빚었던 동백 호수공원삼거리에 우회전 차로가 추가되고, 동백이마트앞 횡단보도 신호체계 개선으로 이 지역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이달초 동백 호수공원삼거리의 우회전 차로를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리는 공사를 마친 후 모니터링을 한 결과, 지체시간이 줄어드는 등 교통정체 완화에 큰 효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실제로 동백에서 죽전방향으로의 지체시간이 약 42% 단축되고, 대기행렬도 당초 300m에서 100m 이상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지역은 퇴근시간대만 되면 동백에서 죽전방면 우회전 ...
용인시는 지난 6월 시세조례 개정에 따라 다음달부터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4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1999년 이후 17년만이다.주민세 인상은 행정자치부의 세율 현실화 권고와 물가상승 등의 여건 변화를 감안해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현재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중 30개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만원으로 인상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매년 8월1일을 기준으로 용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동일하게 부과하는 것으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는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개...
여주시(시장 원경희) 여주박물관에서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여름 그리고 민화」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여주박물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전통문화교육의 민화강좌 강사와 수강생들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민화’는 조선시대 후기에 생겨난 우리민족의 그림으로 부유하고(富) 오래 살고(壽) 과거에 급제하고(貴) 자식이 많기를(多男子) 바라는 마음이 담겨진 이야기가 있는 실용화이다. 강좌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전통의 맥을 계승하는 작업에 자부심을 갖으며 기량을 갈고 닦...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 이용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훼손된 도로명 안내시설을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3개 동지역 및 가남읍, 능서면의 가로등, 신호등, 한전주 등에 설치 되어있는 도로명판 1,054개 및 건물에 부착되어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건물번호판 13,777개의 일제조사를 완료했다.일제조사 후 훼손 및 망실된 도로명판에 대해서는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며, 건물번호판의 경우 탈착 및 훼손된 부분에 대해 시의 담당공무원이 7월부터 직접 정비 중이다.올해 5개 읍...
올해 여주~성남간 복선전철이 개통되고 이 노선을 서원주역까지 연결하는 철도건설사업이 추진되지만 이 구간에 정차 역이 하나도 없어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했다. 여주~서원주 간 철도건설사업은 총 길이 20.9km에 이르고 구간 내에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과 원주시 문막읍 등이 있지만 이 지역 주민들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유는 정차역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해당지역인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주민들을 비롯한 여주시민과 사화단체 등은 ‘강천역’ 신설을 강도 높여 촉구하고 나섰다. 여주시민 등은 강천역 유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