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정훈 의원(새누리당, 하남2)은 5일 열린 제304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기반시설 및 대중교통 불편 현황을 지적하고 경기도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미사강변도시는 2009년 정부정책에 의해 보금자리 주택사업 지구로 지정되면서 개발이 시작된 곳으로, 강제수용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어 사업초기 과정에서 상당한 갈등이 불거졌던 곳이다.이정훈 의원은 해당지구가 기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가 시작돼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며, “부푼 희망을 안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대식(새누리당, 양주1) 의원은 5일 제30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 농정예산 현실과 경기북부 지역의 섬유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먼저, 원대식 의원은 FTA 체결 등 대외환경 변화와 농가부채 증가 등으로 고사위기에 처해있는 농업현실을 타파하고자 그간 농정해양위원회 여러 위원들이 도정질의와 삭발식 등을 통해 농정예산 증액에 대해 수차례 요구하였음에도 개선이 되고 있지 않는다고 남경필 지사를 강력히 질타하며, 전국 농정예산 평균 규모의 농정예산 실링 확대를 요구하였다.원 의원이 ...
경기도의회 미래농업연구회(회장 한이석, 새누리당·안성2)는 지난 4일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2015년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6차 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를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이석(새누리당·안성2) 의원을 비롯하여 염동식 의원(새누리당·평택3), 원대식 의원(새누리당·양주1), 원욱희 의원(새누리당·여주1)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자인 한경대학교 이종갑 교수의 상세한 최종 결과보고 설명에 이어 연구용역 결과물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금번 연구용역에서는 6차산업에 부합하는 체험·관광...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남양주5)은 제304회 정례회 기간 중인5일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생명존중에 대한 강제적인 개입과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자살예방사업 개선’을 촉구하였다. 이정애 의원은 우리나라가 지난 10년 동안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면서 자살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제1·2차 자살예방종합대책은 미흡한 수준이었고, 2014년 제3차 자살예방종합대책은 아직도 수립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면서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송낙영 의원(새정치, 남양주3)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1월 3일자로 신규 임용자 320명을 각 소방서에 배치했다.경기도내 소방서는 총 34개로 이번 인력확충은 남부 23개 소방서에 212명, 북부는 11개소방서에 108명을, 북부 소방서의 20%이상인 23명의 신규자를 남양주소방서에 배치했다.송낙영 의원은 그 동안 남양주는 신도시 개발과 각종 도시시설들의 증가로 인구유입이 많은 데도 타 지역에 비해 소방인력이 부족했다며 지금이라도 인력 확충된 것이 다행이나 남양주는 인구유입 많고 면적도 넓어 소방인력이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진용복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은 제304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의 이전 계획 철회를 주장하였다. 최근 道는 현 여성센터를 경기인재개발원으로 이전을 위한 “센터의 이전 타당성 및 이전에 따른 부지 활용에 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 의원은 “교통접근성, 주변입지에 따른 이용 효율성 등을 고려할 때, 이전 예정지인 인재개발원보다 現 부지가 센터 운영에 더욱 적합하다면서 굳이 이전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였다.또한, 진 의원은 “여성능력개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박동현(새정치민주연합, 수원) 의원은 11월 5일 본회의에서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수원시(당수동과 입북동) 일원에 우수한 중학교의 유치를 제안하였다. 박동현 의원 자료에 따르면 당수동과 입북동 소재의 초등학교 졸업생은 인근지역 호매실동 등에 소재한 중학교로 진학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통학로는 멀고 위험하다.이로 인해 해당 지역 학부모들은 지속적으로 중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으며, 교육청은 저출산 경향으로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고 유휴교실의 수는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 조건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용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파주2)은 5일 제304회 정례회에서 도내 대학교 역사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지방사연구와 대중적 출판을 추진할 의지가 있는지를 물었다. 현재 역사학계에서는 1990년대 포스트모더니즘 역사학의 영향으로 거시역사인 정치사와 경제사를 넘어 사회사, 문화사, 지방역사, 소수민족사, 미시사 등 차이와 다양성을 강조하는 분야별 역사연구가 가속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인문학적 투자관심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1995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지방사 편찬은 15년간 60억원이 투자되어 35종 57권의 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규창 의원(새누리당, 여주2)은 지난 4일 경기연구원과 공동으로 미세먼지와 악취해결을 위한「경기도 생물성연소 배출원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경기도 생물성연소 배출원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직화구이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악취가 생활주변 대기질 악화 요인으로 부각되면서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 설치 및 운영 ·관리비용을 지원하는 사항이다. 김규창 의원은 생물성연소 배출원 개선에 대한 추진배경, 서울시 사례, 환경부의 추진...
새누리당 지미연 의원, 도정질문 색깔론 발언 사과를 촉구한다경기도의회 제 304회 본회의가 열린 오늘 도정질문에서 새누리당 지미연 의원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시종일관 말꼬리를 잡으며 역사교과서와 관련 색깔론 공세를 펼쳤다. 지 의원은 “교육감의 역사관이나 국가관에 대해서 본 의원은 다시 생각하게끔 만든다”며 경기교육의 수장에게 색깔론을 들어댔다.또한, 질의는 거칠고 무례하기 짝이 없었다. ‘도망가는 말씀’,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경기교육을 내팽개치고’ 등의 언어를 구사하며, 김 교육감을 다그치고 몰아치기에 바빴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