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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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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건강걷기 성료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한 문화·체육행사

파주시 건강걷기 성료

파주시 ‘제2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가 지난 20일 운정건강공원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제2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는 봄을 맞아 가족, 친구, 이웃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행사로, 다소 흐린 날씨에도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했다. 운정건강공원에서 출발해 가재울공원, 도래공원, 해솔공원 등 운정2동의 주요 공원 산책길을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총 5㎞ 코스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운정2동의 명소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행사 외에도 치어리딩, 뮤직복싱, 운정2동 마을공동체 ‘그레이트 밴드’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벼룩시장, 적성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정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상담, 풍선 만들기, 전래놀이판,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등 체험관이 운영되어 모두 즐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경일 시장은 “산책길을 걷고 즐거운 체험을 하며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가 운정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동두천시 트레일러닝 대회 27일 개최

‘동두천 KOREA 50K’ 10주년 기념 대회 열려

동두천시 트레일러닝 대회 27일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27일 전국적으로 각광 받는‘동두천 KOREA 50K’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올해의 처음을 알리는 국제트레일러닝대회로 동두천 종합운동장 과 놀자숲 등에서 각각 열린다. ‘동두천 KOREA 50K’가 처음 선보인 것은 2015년이다. 2024년은 10회째를 맞이해 신청 경쟁부터 만만치 않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진행된 선착순(총 1,800명) 접수에 참가자가 몰려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뿜으며 인기를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KOREA 50K는 종목별로 동두천의 칠봉산과 천보산, 왕방산, 국사봉 등 산악 일대를 달리는 50K, 22K, 5K 세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50K는 오전 6시에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오후 7시까지, 5K는 오전 10시에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오후 12시까지 이어진다. 22K는 오전 9시 놀자숲에서 출발해 오후 3시까지 골인해야 한다. 각 코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 완주 메달과 완주 재킷 등 다양한 완주 기념품이 주어진다. 특히 22K 종목의 경우 지난해 처음 개최된 살로몬 GTNS(Golden Trail National Series) 대회로 올해도 GTNS의 첫 번째 예선 경기로 열려 22K의 순위권 쟁탈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 최초의 ITRA(International Trail Running Association) 인증 대회로 22k 종목을 완주하면 2포인트, 50k 종목 3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ITRA 점수의 총합으로는 국가별 전국 리그 대회에 해당하는 랭킹순위가 결정되기도 해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미국, 캐나다, 몽골, 독일, 이탈리아 등 14개국에서 온 50명 이상의 해외 트레일 러너들이 동두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회가 자연에서 펼쳐지는 만큼 안전을 위해 레이스 전·중·후 장비 검사를 통과한 참가자만 대회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도 의미 있다. 참가자가 갖춰야 할 필수 장비에는 레이스 백팩, 1ℓ이상의 물병, 방수 재킷, 충전된 휴대폰과 배터리, 비상약품 및 비상식량 등이다. 동두천시와 행사 주관사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달리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강화, 사전 코스 답사 및 테스트 러닝을 통한 코스 관리, 참가자 및 진행요원 안전보험 가입, 구급 및 안전요원(산악구조대 등) 배치 및 지정병원 운영, 부상 등 돌발 상황에 실시간 대응하기 위한 합동 상황실 운영 등 단계별 안전 계획을 마련했다. 더불어‘제10회 동두천 KOREA 50K 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특별히 10주년을 맞아 피니시 지점을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로써 동두천시는 참가 선수들의 완주를 응원하는 가족과 연인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동두천음악협회에서 마련한 신춘음악회와 버스킹 공연, 각종 부대행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세부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50K 공식 홈페이지 (https://korea50k.com)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남양주시 철도망 확충용역 중간보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건의 전략

남양주시 철도망 확충용역 중간보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2일 ‘남양주 철도망 확충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하 철도망 확충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2기 GTX 신규노선을 포함해 6호선 남양주 연장, 별내선 청학리 연장, 경춘선-분당선 직결, 경의중앙선 팔당역 회차 등 철도망 신규 확충 및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철도망 확충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3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홍지선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비해 시가 정부에 제출할 GTX-D·E·F 노선(안) 관련 사업 전략이 논의됐다. 지난 1월 정부는 남양주가 포함된 2기 GTX-D·E·F 노선(안)을 발표한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명실상부 사통팔달의 교통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사업인 GTX-D·E·F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라며 “경기도가 건의하는 GTX 플러스 G 노선안에 남양주가 포함된 만큼 지난 3월 착공한 GTX-B를 포함하여 남양주 5개 GTX 시대를 열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년 상반기 추진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는 광역철도 신설사업인 GTX 사업만 건의 대상으로, 도시철도 연장사업인 6호선 남양주 연장, 별내선 청학리~의정부 연장 등의 사업은 향후 있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안) 건의 대상인 만큼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이번 보고회는 GTX 사업 위주로 진행됐다”라고 강조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강수현 양주시장 회암사지 왕실 축제

서포터즈 ‘회암이’ 발대식 참석 관계자 격려

강수현 양주시장 회암사지 왕실 축제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9일 관내 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최된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서포터즈 ‘회암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서포터즈로 선정된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행사의 다양한 홍보와 활동을 도와줄 서포터즈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축제 및 서포터즈 활동 소개와 함께 축제 개최지인 ‘양주 회암사지’를 사전 답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위촉된 서포터즈는 예원예술대, 서정대, 경동대 등 관내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 학생들이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서포터즈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왕실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5월 10일 옥정호수공원 일대에서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 동안 양주 회암사지 일대에서 어가행렬·양주목사 환영 마당·미디어아트 퍼포먼스·K-한복 패션쇼·왕실 힐링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BC는 왜 고양시를 주목했나

지속가능성지수 세계 14위, 아태지역 1위

BBC는 왜 고양시를 주목했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영국 방송공사 BBC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된 사실이 알려지며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BBC는 지난 2일 스웨덴 예테보리, 노르웨이 오슬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프랑스 보르도와 함께 대한민국 고양시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친환경 관광도시로 소개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 세계 14위, 비유럽권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는 매년 환경·사회·마이스 인프라·도시마케팅 전담조직 총 4개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도시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인구 백만이 넘는 대도시이자 녹지, 하천, 습지가 총면적의 50% 이상으로 도시와 자연이 균형을 이루는 역동적인 도시”라며 “앞으로도 고양시만의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갖춘 미래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정책 꾸준히 실천…공원·하천도 두루 갖춰 고양시는 민선8기 들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달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탄소중립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 2022년에 이어 지난해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초청돼 세계 도시들이 모인 장에서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소개했다. 특히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협력해 생애주기 온실가스 배출량 분석 시범사업을 수행해 온실가스 배출원을 파악하고 녹색건축물 조성, 신재생에너지시설 설치 등 대응책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약 15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목표 92%를 달성했고 지난해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평가(CDP)에서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 고양 장항습지는 생물다양성을 인정받아 한강하구 습지 보호구역 중 유일하게 람사르 습지로 등록돼 있다. 시 곳곳에는 272개소의 공원이 있고 2035년까지 1인당 체감 공원녹지면적을 13㎡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탄소 흡수원인 도시공원과 도시숲도 확충하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은 매년 대한민국 대표 화훼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는 고양시 대표 명소다. 그린네트워크 뿐 아니라 70개 하천, 한강 등 블루네트워크도 갖추고 있다. 북한산에서 시작해 한강으로 흘러가는 창릉천은 지난해 3200억 규모의 환경부 주관 통합하천사업에 선정돼 2032년까지 치수·이수·생태·친수 분야에 걸쳐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산업기반시설, 광역교통망 등 미래경쟁력 확보해 자족도시로 고양시는 도시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 전역에 바이오, 방송영상산업, 드론산업 등 4차산업을 이끌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에 바이오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구상 중이고 고양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등 문화산업 경쟁력을 높일 산업단지도 들어서고 있다. 기업유치 자족기반 마련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미래수요에 대비해 광역교통망도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안산 원시까지 이어지는 서해선이 개통했고 하반기에는 교외선과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GTX-A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창릉신도시 교통을 책임질 고양은평선도 개통을 준비 중이다. 출퇴근 시간을 줄일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일산, 화정, 능곡 등 노후계획도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주민맞춤형 재건축도 준비 중이다. 또 보행자 중심 환경 조성을 위해 내구성과 경관성이 우수한 대형보도블록을 도입하고 경계선 턱 낮춤 등 보행약자까지 고려한 보도정비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보도정비에 적용하고 있다. 시민들이 쉽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431km에 이르는 자전거도로도 개설돼 있다. 킨텍스 3전시장 건립 등 마이스 인프라 우수…ESG경영도 활발 고양시는 대표적인 마이스(MICE) 산업 선두주자로 꼽힌다. 시는 지난 2016년 도시마케팅 전담조직 고양컨벤션뷰로를 설립하고 2017년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에 가입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마이스 수도, 고양시' 도시브랜드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대전시장 킨텍스는 화장실, 연못, 정원 등에 빗물을 재활용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건립 예정인 제3전시장에도 태양광, 지열, 중수, 에너지관리 시스템 등 친환경 시설을 도입 예정이다. 킨텍스는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17.8만㎡의 전시면적으로 세계 25위권의 규모를 갖추게 된다. 마이스 인프라의 환경 관련 국제인증 노력도 활발하다. 킨텍스는 친환경 관광 인증(Earth check Gold)과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는 고양컨벤션뷰로와 소노캄 고양 호텔이 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시스템(ISO20121) 인증을 취득해 마이스 행사 유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경희 이천시장 깔따구 유충관련 기자회견

“안전한 수돗물 공급위해 최선 다하겠다”

김경희 이천시장 깔따구 유충관련 기자회견

이천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자 김경희 시장이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응급조치를 취하면서 한강유역관리청에 정밀역학조사를 요구하는 등 신속한 대응과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김경희 시장은 22일 이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이천정수장 유충(깔따구) 발견 관련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불안함과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깔따구 유충발견 경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천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정수장 실태점검을 지난 4월 17일 실시했다. 합동점검 시 유충 의심물질이 발견돼 즉시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하였으며, 4월 18일 깔따구로 판명됐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한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발생원인 조사와 공정별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수용가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4월 20일 수용가에 유충이 최초 발견됨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들께 당일 오후 이천시 홈페이지, 스마트 이장 넷, 개별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수돗물 이용 요령에 대해 긴급히 안내하는 등 주민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김 시장은 “유충 발견 이후 정수장 운영강화를 위해 공정별 운영 주기를 단축하고 염소 주입강화, 방충시설 보강 등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취했다”고 말하는 한편 “한강유역환경청과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주재,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상황별 대응반을 편성해 현재는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브리핑에서 김 시장은 “현재 1단계 응급조치를 모두 완료하였고 2단계 응급조치로 공정별 유충 필터 보강을 4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그 이후 유충이 소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과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 정밀 역학조사를 요구하였고, 그 결과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미생물 유입과 수질 악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 개선 예산을 정부에 적극 요청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수돗물이 안전하다고 느끼실 때까지 모니터링과 정밀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빠른 시일내 정상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광덕 남양주시장 별내초교 방문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주광덕 남양주시장 별내초교 방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6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별내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11일 부평초등학교를 찾은 데 이어 올해로 네 번째 행보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별내초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와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내초 교육 공동체는 학교 운동장 놀이 시설과 실내체육관 운동 시설 등 노후된 학교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통학구역 금연구역 지정, 시니어 일자리 등굣길 안전지킴이 배정, 겨울철 학교 앞 인도 제설 등 통학로 안전을 위해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주 시장은 “학교 내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 등하굣길에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교육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교육 공동체로서 시민 시장들이 주신 고견을 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개선하고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협치 행정”이라며 “민관이 지혜롭고 조화롭게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미리 찾아가는 학교 방문’을 통해 교육 공동체와 진심 소통하고, 현장에 답하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 현장 방문 횟수를 확대해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강수현 양주시장 사립작은도서관 격려

제1차 정례회의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 사립작은도서관 격려

강수현 양주시장이 17일 오전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개최된 ‘2024년 사립작은도서관 제1차 정례회의’의 참석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관내 운영 중인 사립작은도서관은 총 59개 소로 도서·전시·교육·문화행사 등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 시장을 비롯해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례회의는 올해 독서문화 진흥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교육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작은도서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 ‘꿀비작은도서관’의 우수사례 발표로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건의 사항 및 질의응답을 통해 양주시와 사립작은도서관 간의 소통과 협력의 시간이 이어졌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에서 독서문화를 담당하는 작은도서관의 역할은 절대 작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작은도서관이 시민의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자원활동가들의 희생과 봉사 정신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의 독서문화를 위해 봉사하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양시-VTV케이블 방송영상산업 활성화 MOU

이동환 시장, 베트남 최대 국영 방송사 VTV 방문 미디어콘텐츠·영상산업 활성화·인재양성 협력

고양시-VTV케이블 방송영상산업 활성화 MOU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방송미디어 특화 인재양성을 위해 베트남 최대의 국영 방송사 베트남텔레비전(이하 VTV)을 방문하고 VTV 케이블과 방송영상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특례시와 VTV케이블은 양 기관 관할의 미디어 콘텐츠 및 기술에 관한 적극적인 상호교류, 영상 산업 행사 및 프로그램 계획 공동수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 지역의 영상산업 기반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VTV는 9개의 공개 채널, 3개의 유료 채널을 보유한 베트남 국영방송사이며 베트남 전역에 뉴스, 과학, 교육, 예능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회사인 VTV 케이블은 200개 이상 TV채널을 송출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VTV케이블은 베트남 국영 방송사 베트남 텔레비전(VTV)의 자회사로, 1995년에 설립되어 소셜미디어, E스포츠, 디지털 결제 서비스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VTV를 방문해 도 탄 하이(Do Thanh Hai) VTV 부대표 및 관계자를 만나 방송미디어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3월에는 VTV 사장단이 고양특례시를 방문하여 고양시청에서 방송 분야 특화 글로벌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의 기초를 다진 바 있다. 고양특례시는 고양영상문화단지, 방송영상밸리를 비롯한 방송 영상 분야에 특화된 K-컬커의 선두 도시이며 EBS, SBS, JTBC와 같은 방송사들의 본사 및 지사가 위치해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 탄탄한 방송 미디어 인프라와 VTV의 방송사 운영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하고 양측이 글로벌 인재발굴 및 육성을 위해 함께 힘썼으면 좋겠다”라며 “단순한 교류를 넘어서 고양시의 우수한 방송 미디어 기업들과의 공동제작 등 활발한 협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어서 16일 하노이시의 인구 38만명의 행정구역인 동아잉현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아잉현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인 응우옌 티 떰(Nguyen Thi Tam), 문화정보국장, 교육훈련부장, 재정기획부장, 도시관리과장, 문화정보체육센터장 등 다수의 위원장이 참석했다. 동아잉현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지구당위원회 상임위원인 응우옌 티 떰(Nguyen Thi Tam)은 “동아잉현은 현재 상위 행정구역인 ‘구’로의 승격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노이 북부 지방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어 “베트남 BRG 그룹과 일본의 스미토모사가 합작 투자하여 자연과 문화유적이 공존하는 스마트시티로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최근 영국 BBC 방송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세계 5대 도시’로 소개되는 글로벌 첨단 미래도시이다. 양 도시가 경제를 비롯한 문화·관광 분야에서 서로 협력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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