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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의원, 미디어산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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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병국 의원, 미디어산업 토론회



국내 미디어 산업 전문가 그룹인 미디어인사이트포럼과 공동개최

치밀한 정책적 뒷받침으로 세계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미디어 산업 육성할터!”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4, 여주양평가평)은 국내 미디어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디어인사이트포럼(회장 구종성 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과 함께 ‘ICT 융합시대 미디어산업의 발전전략과 정책방향 토론회29,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미디어인사이트포럼은 지난 20098월 부터 ICT·미디어·콘텐츠 등과 관련한 인사들이 모여 매월 미디어 산업 관련 핵심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며 국가 정책적 대안들을 모색해온 국내 미디어산업의 전문가 그룹으로, 정병국 의원은 이 포럼의 창립멤버로 함께해왔다.


정병국 의원은 이날 토론회의 기조발언을 통해최근 국내 미디어 산업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융합의 흐름과 UHD(Ultra-HD) 상용화, 넷플릭스와 같은 해외 OTT(Over The Top)서비스의 국내진출 등과 같은 이슈로 시장은 한층 복잡해지고 정책수립은 더욱 곤혹스러워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제 국내 미디어 산업은 인터넷을 통해 모든 사물과 단말, 그리고 사람이 연결되는 포스트스마트폰(Post Smart-phone) 흐름을 전제로 한 스마트 미디어(Smart Media)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ICT 융합시대 미디어 산업 발전전략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한국 미디어경영학회 회장)는 국내 미디어 산업의 환경과 문제점들에 대해 BAT등 중국 기업의 글로벌 미디어 산업 부상 한미 FTA로 인한 방송시장의 변화 수익배분을 둘러싼 미디어 생태계 내 갈등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과제로는 미디어 산업 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생태계 기업집단 제도 도입 해외 미디어 시장 개척을 선도하기 위한 대형 미디어 기업 육성 OTT 대응전략 수립 700MHz 대역 주파수 활용방안 마련 등을 들었다.


이날 토론회의 사회는 강미은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와 김도연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남선현 단국대 석좌교수 / JTBC 사장 서종렬 전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송종길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 성회용 SBS 미디어사업국장 오용수 미래창조과학부 방송산업정책과장 이필재 KT 미디어본부장 탁용석 CJ헬로비젼 사업협력담당 상무 등이 나서 국내 미디어 산업의 발전방향과 국가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정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우리 미디어 산업이 격동하는 ICT산업과 밀려오는 세계적 경쟁 체제 속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모든 정부부처가 함께 공조한 치밀한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이 정책과 제도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정병국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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